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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사립 에오르제아 학원(코믹스)

[파이널 판타지14] - 사립 에오르제아 학원 3-3화 대사 번역

by Jaicy 2022. 5. 6.

이번화는 오랜만에 라하도 등장했다.

 

너츠이터와 산크레드, 에메트셀크는 과연 어떻게 만나게 될것인가.

 


▶ 지난 화(3-2화) 대사 번역 보러 가기

(번역) 3-3화 스크립트

아래부터는 3-3 스크립트만 번역 한 것. 그림은 앱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이번화는 그림이 포인트가 되는 장면들이 많기에 텍스트로만 보지 말고 앱의 만화도 보는 것을 추천.

▶ https://magazine.jp.square-enix.com/mangaup/

 

알리제 : 아직 잡히지 않았잖아, 놓치기 전에 쫓아가자!
: 네!
이젤 : '귀여워엇...'

 

일동 : 거기서-엇!!!

 

에메트셀크 : '-정말이지, 달리 빈 교실은 없는건가? 차분하게 책도 읽을 수 없어서야, 원.'

??? : 앗, 에메트셀크 선생님!


에메트셀크 : ......

 

에메트셀크 : ...... ......뭐야(또 귀찮은 일인가).

알피노 : 그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싫은 얼굴을 하지 않으셔도...

 

알피노 : 지금 마술 연습을 하고 있는데 잘 안 돼서 말입니다...
에메트셀크 : 마술? 어째서 그런 걸...
그라하 티아: 제가 빌린 책 중에 왜인지 모르겠는데 마술책이 섞여있어서, 간단한 것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도전해 본 것 까진 좋았는데 의외로 어려렵더라구요.

 

그라하 티아 : 에메트셀크 선생님은 마술 잘하시니까 부디 시범을 보여주시면...
에메트셀크 : (즉답)싫어.


그라하 티아, 알피노 : (추욱)그런가요...
에메트셀크 : ...이봐.


에메트셀크 : 고개 숙이지 말고, 귀를 늘어뜨리지도 마. 노골적으로 아쉬워하지 말라고. 이래선 마치 내가 나쁜 놈 같잖아.

 

에메트셀크 : ...어쩔 수 없군. 한 번 뿐이야.
그라하 티아 : 야호!
알피노 : 감사합니다!

 

[ 한편- ]
산크레드 : '너츠이터 녀석, 도대체 어디로 간 건지. 이게 위리앙제가 말했던 불길한 일인가...?'

 

??? : 산크레드 선생님!

산크레드 : 응?

 

산크레드 : ! 너츠이터?!

알리제 : 조리실에서 발견했어! 잡아!


산크레드 : 좋아...!

에메트셀크 : ...그래서 이걸 이렇게...
에메트셀크 : '뭐지? 복도가 시끄럽군.'

 

타앗(손가락을 튕기는 에메트셀크)


파앗(여학생들 앞에서 입고 있던 옷이 사라져 전라가 된 산크레드와 산크레드의 중요 부위를 가리고 있는 너츠이터)

 

산크레드 회상 속의 위리앙제 : 뭔가 불길한 일이 생긴다, 오늘은 그걸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좋을 것 같군요... 

 

너츠이터 : 쮝


에메트셀크 : ...음? 이상하네, 잘 안되는군.
알피노 : 선생님도 실패하는 일이 있군요.
알리제 : 뭐하는거야, 산크레드!!
가이아 : 린! 보면 안돼!

 

에메트셀크 : 시끄럽게... 아까부터 대체 뭐야?
알피노 : !? 사-

 

알피노 : 산크레드 선생님, 옷은 왜 안입으신겁니까!!
산크레드 : 아니야! 오해야! 이건 사고라고!! 보지마아아아

 

[ 그 후, 여학생들 사이에서 산크레드의 신용은 바닥을 쳤고 그것을 되찾는 데까지 한참 걸렸다고 한다 ]

 

산크레드 : ''이제 남의 것은 함부로 먹지 않겠어. 천벌을 받을거야.'

 

< 다음 내용은 4-1화에서 계속 >

 

▶ 다음화(4-1)화 대사 번역 보러 가기

 


너츠이터와 산크레드가 함께 등장했을 때부터 어느정도 예상했던 전개이긴해서 크게 놀라운 내용은 없었다.

라하가 등장할 줄 몰랐는데 이렇게 얼굴을 비춘 점이 더 의외였다.

 

이번화의 포인트는 츤데레(?) 에메트셀크의 면모 정도?

 

다음화는 오는 5월 20일에 MP로 볼 수 있도록 풀린다. 아직은 앱 내의 유료 재화 결제 후 볼 수 있는 상태.

한 에피소드 당 4개로 나눠서 업로드 되는 줄 알았는데, 다음화가 3-4화가 아니라 4-1화인걸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닌 모양이다.

다음화 썸네일에는 라하도 있는 걸로봐선 라하가 또 등장하나보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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