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언약자가 그토록 바라던 라벤더로 이사를 성공하여 기념(?)으로 며칠간 지하를 좀 손봐서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봤봤다.
연꽃색의 분홍빛 느낌을 원하는듯 하여 공주방이지만 살짝은 성숙한 느낌이 드는... 그런 컨셉으로.
얼마 전에 갈아 엎고 새로 꾸민 내 아파트[링크]와는 반대 느낌으로 꾸며보고 싶기도 했고.
지하를 꾸민거라 지하에서 지상으로 띄우기하는 방식은 사용을 못해서 다소 아쉬웠다.
1층은 언약자가 꾸몄고 지하는 내가 꾸몄는데 1층에 50개, 지하에 150개 가량의 가구가 사용되었다.
지하에 꽤 많이 사용됐지만 그래도 계획 했던 걸 전부 넣지는 못했으니 가구 수가 꽤 부족했다.
[ 초코보 라벤더 안식처 14구 8번지 지하 ]
방을 넓게 바라보면 보면 아래와 같다.
조명을 0단계로 두고 보면 분위기가 꽤 다른데,
아래부터는 언약자와 찍은 스샷 몇 장.
사진이 꽤 많아서 약간 스압이긴한데 그만큼 애정을 담아서 나름 열심히 꾸민거라 자랑하고 싶었다.
사실 더 많이 넣고 싶었는데 그러면 너무 길어지는데다 사진 용량이 어마어마할테니...
하우징 장인들만큼 없는 가구 만드는 재주는 없어서 있는걸 최대한 활용해서 꾸며본 것 뿐이지만
언약자가 마음에 들어해주었으니 그걸로 되었다.
늘 그렇듯 미처 올리지 못한 더 많은 스샷은 언약 블로그에서 ▼
https://story-of-uni.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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