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3이 패치 된지도 어느덧 내일이면 4주차로 접어든다.
그동안 v5.3에 패치된 24인 레이드 인형들의 군사 기지를 돌면서 룩템을 모으는 중이었는데
본직인 흑마(캐스터) 룩템은 영 별로라 부직으로 주로 이용(?)중인 나이트(수호자)와 몽크(타격대) 템부터 모으는 중이다.
수호자 템을 상의와 신발을 제외한 나머지 파츠는 복제된 공장 폐허에서 얻을 수 있는 51식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 53식와 51식을 섞어서 룩을 맞췄더니 제법 그럴듯하게 보여 올려본다.
수호자 51식은 롱코트가 아니라 그닥 별로였는데 53식은 롱코트라 취향저격이어서 아주 좋다.
코트의 원래 색이 검정색이라 염색을 할 필요가 없겠구나 싶었는데 염색을 하지 않은 오리지널 색은 뭐랄까,
얼룩덜룩 흡사 곰팡이(..) 처럼 보이기도 한 질감이라 칠흑색으로 염색을 해주었다.
사실 저 얼룩덜룩 질감도 원작인 니어에서의 그 의상의 질감을 훌륭히 살린 부분이긴하다만 깔끔한 색을 선호하는지라.
코트도 그렇지만 신발도 탱커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룩의 잘 빠진 롱부츠라 마음에 든다.
저 룩이 탱커가 아닌 다른 직군의 룩이었다면 그저 그랬겠지만 탱 전용 룩템 치고는 꽤 드문 모던한 코트 룩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
한마디로, 마메쏙 ♥
타격대 템도 일단 상의는 먹어뒀는데 수호자 템처럼 51식과 차이가 나는 룩템부터 하나씩 맞춰가야겠다.
그닥 차이 없는 파츠는 51식과 섞어 입어도 위화감이 없을듯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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