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업로드한 공명 4층 BGM인 Return to oblivion 영상에 신생 야만신 시바 토벌전의 Oblivion도
영상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간간히 보이길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만들어봤다.
곧 패치될 v5.3에 환 시바 토벌전도 추가되고 하니 나름 기념(?)의 의미도 있고?
다만, 신나는 락 버전의 원본이 아니라 잔잔하게 어레인지 된 Never let it go 버전으로 영상을 만들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단 Never let it go 버전을 원하는 댓글이 있길래.
파판14 글로벌 공식 블로그[링크]의 영어 가사를 기반으로 번역했으며 일부 일본어 해석을 참고하였다.
Oblivion(Never let it go) with Lyrics [05:15]
아래는 영상에 쓰인 가사
Lyrics[English/日本語/한국어]
Staring at death, I take a breath, there's nothing left
Now close my eyes, for one last time, and say goodbye
死神を見つめながら、息を吸う。もう、何も残っちゃいない
最後にもう一回目を閉じて、さようならを告げる
죽음을 바라보며 숨을 들이마신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네
마지막으로 눈을 감고 작별을 고하네
Lying naked while the snow falls all around me
Drifting closer to the edge but She won't have me
雪が舞い落ちる中、裸で眠る
崖っぷちに近づきつつも、落ちることはない
눈발 흩날리는 가운데 벌거벗고 누워
끝으로 내몰려도 그녀는 나를 가지진 않네
Wake up in sweat, full of regret, try to forget
These memories, lurking beneath, lost in a dream
汗だくで起き、胸に後悔の気持ちでいっぱい、
この夢に埋もれた記憶を忘れようとする
땀범벅이 되어 일어나, 후회로 가득찬 마음을 잊고자 하네
파묻혀 있던 기억을 꿈에서 떨쳐내고자 하네
Unchosen paths, a broken past, forespoken wrath
The pain won't cease, I'll find no peace, no sweet release
選ばなかった道、壊れた過去、予言された怒り
痛みは消えず、安らぎは見つからず、解放もされず
선택되지 않은 길, 망가진 과거, 예언된 분노
고통은 멈추지 않으며 평화도, 달콤한 해방도 없으리
Fragile creatures, we are taught to fear the Reaper
Ever running, we are dead before we meet Her
脆い生き物で、人間は死神を恐れるようにと、教わる
逃げ続けている私たちは、「彼女」に会う前にはもう死んでいる
연약한 생명체, 우리는 사신을 두려워하도록 배우네
도망치기만 하는 우리는 그녀를 만나기 전에 죽음을 맞았네
These voices telling me let it go (let it all go)
I try and try but I can't say no (try and say no)
This endless nightmare has just begun (nowhere to run)
My heart is dragging me down into oblivion
聞こえてくる「あきらめろ」の声(すべてをあきらめろ)
頑張るが、Noとは言えない(言ってみろ)
この永遠の悪夢は始まったばかりさ(逃げ場はない)
心が私を忘却へと引きずってゆく
'포기하라' 들려오는 목소리들(모든 것을 포기하라)
노력해도 거절 할 수가 없네(거절하라)
이 끝없는 악몽은 이제 막 시작되었고(도망 갈 곳은 없어)
마음은 망각 속으로 나를 끌어내리네
The endless lies, I've cast aside, locked them in ice
Steeled is my soul, my blood grown cold, I've gained control
終わりなき嘘を追っ払い、氷に閉じ込める
魂を非情にし、心を冷血に。そう、ついにコントロールを取り戻した
끝없는 거짓들을 떨쳐버리고 얼음 속에 가뒀네
강인한 영혼과 차갑게 식은 피, 통제할 수 있게 되었네
Fearless creatures, we all learn to fight the Reaper
Can't defeat Her, so instead I'll have to be Her
恐れを知らない生き物、人間はいずれか死神と戦うことを学ぶ
勝つことがないなら、自ら死神になるしかない
두려움을 모르는 생명체, 사신과 싸우는 법을 배우네
쓰러뜨릴 수 없다면 그녀가 되는 수 밖에
These voices screaming to let it go (never let go)
This time I'm screaming back no no no (go on say no)
My mind's made up, yeah my fear is gone (where have you gone?)
Open my eyes now here I come, oblivion
叫んでくる「あきらめろ」の声(あきらめないで!)
今回こそは、Noと叫び返すさ(ほら言え!)
心に決めた。怖いものなんかもうない(どこに行く?)
目を開けて、さあ行くぞ!忘却だ!
'포기하라' 외치는 목소리들(절대 포기하지 않아)
이번에는 아니라고 되받아 소리치네(안된다 말해)
마음을 굳게 먹고, 두려움은 이제 사라져(너는 어디에)
이제 눈을 떠 가네, 망각을 향해
For the last time (I won't say goodbye)
For the last time (I won't say goodbye)
For the last time (I won't say goodbye)
For the last time
これで最後さ!さようならなんて、もう言わない
마지막으로(작별 인사는 하지 않으리)
마지막으로(작별 인사는 하지 않으리)
마지막으로(작별 인사는 하지 않으리)
이것을 마지막으로
사실 Never let it go 버전보다는 오리지널 버전을 더 좋아하긴 한데
영상 만들면서 반복해서 듣다보니 잔잔한 버전도 괜찮은 것 같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생물
최근 들어 가사 영상을 꽤 많이 찍어냈는데(..) 이 정도 만들어뒀으면 쉬어도 되겠지.
한동안은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한섭 v5.3을 물고 뜯고 씹고 즐겨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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