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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4

(일하다 틈틈히 써본) 이런저런 이야기 수요일이다. 개인적으로 일주일중에서 특히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요일이 아닌가 싶다. 월, 화요일은 아직 한 주의 시작이란 느낌이라 '그래 힘들만 하지'하고 그러려니하고,목요일은 '내일은 불금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하고 넘어가고,금요일은 몸은 제일 피로한 날이긴 해도 '퍄- 불금, 캬- 주말'하고 힘들어도 버틸수 있는데수요일은 딱 중간에 걸쳐서 이래저래 애매한 요일이다. 심지어 체감상 시간도 제일 안간다. 그런 심란한 수요일에 일하다 틈틈히 써보는 근황 및 잡담, 시시콜콜한 사는 이야기. . ▶ 업무량이 예전보다 확연하게 늘었다. 과장님 말로는 생각보다 일처리 속도가 빨라서 업무량을 늘렸다고.한동안 늘어난 업무량에 적응하느라 제법 힘들었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정시퇴근했지만.하지만 정시퇴근을 위해 휴게시간.. 2018. 1. 31.
한 달 간 찍은 회사 점심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직원 전용 식당이 있어서 점심은 항상 직원 식당에서 먹는다. 식대는 4,500원.밖에서 사 먹는 것 보다는 싸지만 그리 싼 편은 아니다. 한 달 동안 점심을 찍어봤다. . . 일품과 한식 둘 중 한 가지 식단을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일품 코너를 애용한다.일품이 좀 더 맛있는 대신 양이 정해져 있고,한식은 조금 퀄이 떨어지는 대신 국을 제외한 밥과 반찬이 자율 배식이다.그래서 한식 코너는 사람들이 고기반찬을 아낌없이 퍼간다 ㅋㅋㅋ 음식 사진을 보니 배가 고파졌다.. 야식 먹어야징 2017. 6. 12.
회사에서 지금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으아아'하고 만세를 부른뒤 격렬하게 춤을 추고 싶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무실에 앉아있으려니 갑갑하다ㅜ [ThePruld] Praise till you're hollow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mp28JPs25ek) (움짤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336&name=subject&keyword=%EB%8B%A4%ED%81%AC%EC%86%8C%EC%9A%B8&l=457485) 태양만세 \\[T]// ..항상 이 시간만 되면 정신이 혼미하다. 2017. 4. 26.
요즘 요즘 바쁘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 할 시간이 그다지 없다. 퇴근 후에 파판14 접속해서 무작위 임무만 쭈루룩 돌려도 다음날 출근을 위해 잠자리에 들 시간.한동안 눈 부릅 치켜뜨고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해봤는데 2주도 못가서 뻗어버렸다. 베터리 방전퇴근하자마자 저녁도 안먹고 뻗어버린.. 점심 먹고 잠깐의 쉬는 시간에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나의 심정은.. . 점심 시간이 끝났으니 다시 일하러 가야지. 꺼흑 일하기 실타.. 나는야 주말바라기.정작 주말에는 잠자기 바쁘다고 한다.배터리 충전 중.. 2017.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