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편집3

[파이널 판타지14] - 스샷 편집이 재밌다 다크 판타지[링크]에 이어지는 글. 워낙 세기말이라 새로운 컨텐츠도 딱히 없고, 스크린샷을 찍고 편집하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이다. 직전의 포스팅에서 새로운 보정/편집 방식을 시도해보고 있다고 했었는데, 그 뒤로 스크린샷을 더 찍어서 몇 장 더 편집해봤다. 편집이 재밌기도 하고 시간 보내기도 좋긴 하지만 손이 꽤 많이 가는 작업이라 그런지 서너장쯤 작업하다보면 슬슬 질리긴 하다. 그래서 두 장쯤 작업하고 다음날 또 한두장 작업하고... 그런 식. 여유가 되면 커뮤니티에서 모델(?) 한 명쯤 지원 받아서 다른 플레이어의 스크린샷도 두세장 정도 편집해볼까 싶었는데, 이렇게 쉽게 질려서야 원. 아무래도 모델 지원 받는 건 다시 생각해봐야할듯 하다. 편집 과정이 번거롭고 질리는 것과는 별개로 결과물은 꽤 괜찮은듯.. 2022. 4. 24.
[파이널 판타지14] - 다크 판타지 살짝 다크 판타지 느낌이 드는 차갑고 쓸쓸한 분위기의 스크린샷들. 이쯤되면 보정보다는 편집의 영역이긴하다. 이것저것 새로운 방식으로 스샷 편집을 해보고 있는 요즘. - 무기는 일부러 빛나지 않는 것들만 들었는데, 무기가 너무 빛나버리면 캐릭터보다는 무기에 더 눈이 가서 되려 무기가 주인공이 되어 버리기 때문. 무기 자체 외형이 예쁜 것들은 빛나지 않는 쪽이 더 멋지기도 하다. - 편집의 힘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원본인 인게임 스크린샷을 얼마나 잘 찍는 지도 중요. 특히 조명빨이 상당하다. /단체 기능의 조명은 정말 우수하다. 이번 포스팅 스크린샷들은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인데, 마무리만큼은 밝고 화사하게 해본다. 그러고보니 정작 본직인 흑마로는 다크 판타지 느낌 스샷은 한 장도 찍지 않았잖아😦. 이런... 2022. 4. 21.
[파이널 판타지14] - 로봇 미고 사진 편집에 한창 재미 들려서 요새 스크린샷으로 이것저것 합성 해보는 중인데 이번에는 로봇 컨셉으로 편집해봤다. . 미고봇 펌웨어 업데이트 중... 30% 완료... 오우... 기계... 아니 기괴 하다.직접 만들면서 계속 봤던 내가 봐도 그런데 처음 본 여러분은 얼마나 기괴 할까. 제가 아직도 미고로 보이십니까, HUMAN? 아래는 최대한 간략화 해 본 작업 과정 ▼움짤 상으로는 와이어가 갑자기 여러개씩 뿅-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한 가닥씩 다 넣은거라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렸다. . 사진 편집을 제대로 들어가기 전 여러 이미지를 참고하면서 구상을 하는데,편집을 들어가기 전이나 편집을 하면서나 가장 많이 떠올린 이미지는 바로 스타크래프트2의 부관이다. 스타1에서 스타2로 넘어가면서 이미지가 확 바뀌었길래.. 202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