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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돋이7

[파이널판타지14] - 2024 파돋이(판돋이)🌅 파돋이도 몇 년 째 하다보니 무념무상이 된달까, 그다지 별다른 감명은 없달까🙄. 파판14의 첫 새해는 자정을 넘긴 00:47 AM 쯤 떴다. 전날인 2023.12.31 11:30 PM쯤에 뜬 해를 미리 보고 있는 사람도 제법 많았다. 동부/저지 라노시아나 쿠가네 지붕 위 등이 대표적인 파돋이 명소기도하고, 나도 주로 라노시아쪽에서 파돋이를 해왔던터라 올해도 무난하게 라노시아로 갈까 하다가 마침 올드 샬레이안 날씨가 화창하길래 샬레이안에서 보기로 했다. 굉장히 많은 인파로 북적였던 올드 샬레이안. 올드 샬레이안도 바닷가에서 해가 뜨긴 하지만 라노시아나 쿠가네 처럼 수평선 위로 뜨는 해를 볼 수는 없고, 수평선 너머의 산 사이로 빼꼼히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해가 뜨는 모습만 짧게 담은 영상. 소.. 2024. 1. 1.
[파이널 판타지14] - 2023 파돋이(판돋이) 올해도 어김없이 에오르제아에서 맞는 새해. 믿었던(?) 부대원 중 일부가 접속을 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인싸 라이프를 존중해주기로 하고😂, 아싸 부대장인 내가 대신 에오르제아를 수호하며 해돋이를 지켜보았다. 올해 해돋이는 어디서 볼까 잠깐 고민하다 마침 근처에 있던 저지 라노시아의 날씨가 맑길래 그곳에서 보기로 했다. 사실 저지 라노시아에서의 해돋이는 2021년에도 한 적이 있는데, [파이널 판타지14] - 2021 파돋이(판돋이) 올해도 어김없이(..) 파판14에서 뜨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시작했다. .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곳을 선호하는지라 올해는 어디서 판돋이를 할까,하루 전 부터 여기저기 물색 jaicy.tistory.com ▲ 저게 2년 전 일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과장 안.. 2023. 1. 1.
[파이널 판타지14] - 2022 파돋이(판돋이) 올해도 어김없이 파판14에서 맞이하는 새해. 2015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매년 사이버 해돋이를 봐왔으니 이걸로 벌써 7번째 판돋이다. 다만 이번 판돋이는 혼자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여태까지와는 살짝 다르다. 2022 판돋이는 언약자 덕분에 무려 쿠가네 지붕 꼭대기에서 볼 수 있었다. 새해가 뜨는 시점에서 날씨가 맑은 곳이 쿠가네와 검은장막 숲, 콜루시아 섬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중에서 쿠가네가 제일 명소이다보니, 쿠가네 지붕이 어떻겠냐하고 슬쩍 던졌을 뿐인데 생각보다 금새 올라가더라. 물론 나는 언약의 반지로 하이패스 버스를 탔지만. 생각보다 지붕에 올라와 있는 사람이 꽤 많았다. 2022년 1월 1일 0시가 되자마자 살고 있는 건물 내에서 환호성이 들릴 정도로 격하게 축하하는 무리들도 .. 2022. 1. 1.
[파이널 판타지14] - 2021 파돋이(판돋이) 올해도 어김없이(..) 파판14에서 뜨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시작했다. .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곳을 선호하는지라 올해는 어디서 판돋이를 할까,하루 전 부터 여기저기 물색하다 저지 라노시아 모라비 조선소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새로운 해가 뜨기 전에 미리 가서 대기했는데 날씨가 맑음이라 좋아했다만... 작년 판돋이는 비오는 날씨 덕분에 첫 해는 못보고 그 다음 해가 뜨는걸 기다려야했다. 꽤 구석진 곳이기도 하고 사전답사(?) 왔을 때도 조용했던 터라, 별로 붐비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판돋이 할 시간이 되어 옆쪽을 보니 사람이 제법 모였다. ▼ 혼자 온 사람은 아마 나 밖에 없는 듯 했다. 흥, 어차피 인생은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거야. 그리고 현실 시간으로 0시가 조금 더 .. 2021. 1. 1.
[파이널 판타지14] - 2020 판돋이 파판14를 시작하고 벌써 5번째 맞는 판돋이.1월 1일에 맞춰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새해 첫 날 부터 몸살로 골골거리는 바람에... . 1월 1일 현실 시간으로 0시 부근에 맞춰서 바다에서 뜨는 해를 보기 위해 12월 29일 오후 11시 30분쯤판돋이 명소인 동부 라노시아 코스타 델 솔에 가려 했으나 벌써 인스턴스 수용 인원을 넘었는지 진입이 불가능하더라. 같은 바다긴 해도 홍옥해는 별로 끌리진 않았고, 원초세계의 라노시아에 해당하는 제 1세계의 콜루시아 섬으로 해를 보러 갔으나, 장소는 아릿만 샘이 있는 절벽 가장자리. 메인 퀘스트에서 수정공을 찾았던 그 장소다.하필이면 날씨가 영 좋지 않아서... 일기예보사를 통해 날씨를 확인하긴 했는데 비오다가 맑아진다길래 좀 불안하긴 해도 뜨는 해를 볼 수는 있겠거.. 2020. 1. 2.
[파이널 판타지14] - 2019 판돋이(파돋이) 올해도 새해는 혼자 집에서 조용히 맞을 수 있었던 탓(..)에 제 때 판돋이를 할 수 있었다. . 코스타 델 솔이 가장 명당으로 꼽히는데, 작년에는 5분?10분? 쯤 남기고 입장하려 했더니 입장 자체가 되질 않아혼자 다날란에서 판돋이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예 1시간 먼저 코스타 델 솔에 가 있었다. 벌써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다들 집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동료들이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사람들이 많아지더니 다들 의자 탈것을 꺼내서 아주 영화관(?) 저럼 해돋이 관람을 하더라. 부대끼는걸 좋아하진 않아서 좀 더 멀리 떨어진 해안가에 자리를 잡았다.비슷한 생각인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지 몇몇 사람들도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다들 서로 멀찍히 떨어져 앉아있었다 ㅋㅋ 현실 시각으.. 2019.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