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윽고 바다로 흘러가노니1 [파이널 판타지14] - 환상의 콤비(?) 추억의 일기장을 통해 v6.0 효월의 종언 메인 퀘스트 이벤트 영상을 다시 보는 와중 재밌는 장면을 발견해서 가져와봤다. 바로 메인 퀘스트의 아주 초입부인 Lv.80 퀘스트 - '이윽고 바다로 흘러가노니'의 일부 장면인데, 새벽 일행이 샬레이안 본국에 막 도착해서 입국 수속을 진행하는 부분이다. 제법 긴 항해 끝에 드디어 올드 샬레이안에 도착한 일행. '모험가'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때 이미 선택해 보았기에, 다소 쑥스럽긴 해도 이번엔 '영웅'을 골라보았다. 본인이 영웅이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다니, 이 정도 배짱을 가지고 철판을 얼굴에 깔 수 있어야 비로소 영웅이라 할 수 있는 건가. 그랬더니... 옆에서 가만 듣고 있던 라하 녀석이 그렇다고 맞장구를 치며 본인 일인 것 마냥 흥분하는 것이 아.. 2022.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