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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11

[파이널 판타지14] - 칠흑의 반역자 목소리만 듣고도 충분히 눈치채는 것이 가능하기에 이미 알고 있는 유저들도 많겠지만, 효월의 인기곡인 Flow의 여성 보컬인 Amanda Achen은 칠흑의 Tomorrow and tomorrow의 보컬이기도 하다. Flow가 흘러나오는 장면에 가사를 넣어서 영상을 만든 적이 있는데[링크], Tomorrow and tomorrow도 같은 식으로 영상을 만들어 두면 좋을 듯 하여 내친김에 편집해봤다. 칠흑의 반역자 / (v5.0 Lv80 MSQ) ShadowBringers [05:48] OST시작은 0:47부터. 분명 감동적인 엔딩 장명이건만 라하가 두 명(!)이라 의도치 않은 개그씬이 되어버렸다. 선택지 부분에서 다소 뜸을 들였는데, OST의 길이를 맞추기 위함이니 양해를🙏. 뜸을 들이지 않으면 OST가 .. 2022. 6. 13.
[파이널 판타지14] - 그라하티아 VS ??? Lv.90 토벌전 이후의 전투와 이벤트 영상은 추억의 일기장에서도 볼 수 없다고 들었기에 녹화를 해봤다.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아직 사이클이 그리 손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기도 했고 메인퀘 전투라고 쉽게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엄청 아파서(!) 당황하는 바람에 잔실수가 많다(...) ※ v6.0 메인 퀘스트 영상을 포함하고 있으니 스포일러 주의 ※ FFXIV Lv.90 MSQ Solo Instace - G'raha Tia VS ??? 흑마법(물리)(?)의 효과는 대단했다! 어지간하면 메인 퀘스트는 NPC 커마보다는 본인 고유의 커마로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치열(!)한 치고 받기 이후, 플레이어 곁에 전송 장치가 뚝- 떨어지는데, 이게 왜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는 지에 대한 위리앙제의 흥미로운 추측.. 2022. 5. 16.
[파이널 판타지14] - 스포없는 v6.0 메인퀘 스토리 후기 2015년 8월, 파이널 판타지14 한국 서비스가 정식으로 오픈하기 전부터 시작해 지난 8월 오픈 6주년을 맞았고 이제는 어느덧 7년차로 접어든 유저의 스포없는 글로벌 v6.0 효월의 종언 메인 퀘스트 감상 후기.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연속이었다. 스킵 없이, 음성 없는 스크립트들도 다 읽으면서 느긋하게 진행한다는 기준으로 40시간 정도 걸렸다. 빠른 속도로 전 구간 스킵하고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하루는 꼬박 더 걸릴 정도의 엄청난 분량이다. 외국어로 보느라 모국어보다는 다소 느린 것도 있었을테니 한국어로 감상한다면 이것보단 적게 걸릴지도 모르겠다. 칠흑의 반역자 스토리를 볼 때도 '이건 신생부터 플레이 해 온 유저들한테 각별한 확장팩이다'라고 생각했고, 연출과 OST 스토리 모두 이전과는.. 2021. 12. 7.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 엔딩까지 본 후기 (포스팅 내의 모든 영상은 PC 기준 우측 하단의 SD->HD로 전환하면 고화질로 볼 수 있다.) 지난 9월 10일 발매된 테일즈 시리즈의 최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꽤 오랜만의 신작이라 기대중이었어서 발매일에 바로 다운로드를 받고 시작하긴 했는데 다른 게임과 병행을 하기도 했고 나름 느긋하게 플레이 해서 그런지 시작한 지 20일 뒤인 어제서야 겨우 엔딩을 봤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엔딩까지 본 플레이 후기 및 게임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스토리 '다나'와 '레나'로 이루어진 세계관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다나를 제압한 레나가 그 이후 300년간 다나를 노예로 부려먹고 있다는 현실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인 알펜은 다나의 노예로, 얼굴에 철가면을 두른 채 자신의 이름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 2021. 10. 2.
[크라이스타] - CRYSTAR 플레이 후기 예전에 광고 한 번 보고 저런 게임도 있구나 하면서 지나쳤던 'Crystar'. PS4로만 발매된줄 알았는데 이후에 PC판으로도 발매됐길래 플레이해봤다. . 최종 엔딩을 보고나면 타이틀화면에 알레테이아 3개가 박혀있는 모습으로 바뀐다. 메타 점수도 낮은데다 후기도 부정적인 편이라 기대를 정말 1도 하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의외로 재밌게 플레이했다. 엔딩을 보고 난 이후로는 너무 저평가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도입부 스토리는 뜬금없다 싶기도 하면서도 이세계물에서 흔하게 쓰이는 소재라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다. 초반 스토리는 이러하다. 주인공은 고등학교 1학년 '하타다 레이'로 여동생인 '하타다 미라이'와 함께 집에 있었건만 정신을 차려보니 웬 요상한 세계였다. 레이는 출구를 찾아 헤메던 와중 괴.. 2019. 12. 3.
[더스크 다이버] - Dusk Diver 酉閃町 플레이 후기 일주일을 넘게 비주얼 노벨 게임만 쭉 달렸더니 몹을 패는(?) 손맛있는 RPG가 그리워진 참에 Dusk Diver 酉閃町(서섬정)이라는 액션 게임을 해봤다. + (2022.03.22 추가) - Dusk Diver2 발매 소식을 듣고 플레이 해봤다. 후기는 여기[링크]로. 게임의 배경인 되면 서문정(西門町)은 실제 대만에 있는 지역이라고 한다. 대략의 스토리는 여고생인 '양유모'가 친구를 만나서 서문정에 갔다가 '재앙'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려 이세계인 '서섬정'으로 가게되는데, 거기서 곤륜인 '리오'를 만나 이계의 힘을 손에 넣어 점점 동료를 늘려가며 함께 '재앙'을 처리하고 다니는 내용이다. 유모(...)라는 단어가 한국에선 다른 뜻으로 쓰인다만, 대만 게임인만큼 캐릭터 이름도 특이하다. 스토리만 놓고보.. 2019.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