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굿즈1 💗감사합니다🥰💗 난생 처음 받아보는 팬으로부터의 현물 선물에 기쁨과 당황스러움이 가득한 포스팅. 현실의 이야기라 '일상' 카테고리에 포스팅 할까 고민했지만 파판14와 더 관련이 깊다고 생각하여 '파이널판타지14 - 근황/이모저모' 카테고리에 포스팅한다. 어제의 일이다. 현관문 앞에 택배가 놓여져 있길래, 전날 시킨 냉동 닭고기가 벌써 도착했나 싶었지만 냉동 식품을 일반 종이 상자에 포장해서 부칠일은 없을테고 누가 또 택배를 잘못부친건가 싶어 수신인을 살폈다. 드물긴 하지만 일년에 두어번 정도 주소를 잘못 적어 내 앞으로 배송된 택배를 다시 주인에게 돌려 주곤 한다😓. 수신인을 보니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서인지 '*'표 처리 돼 있어 이름이 명확하지 않더라. 하지만 내 본명은 전혀 아니었으니 '역시 또 잘못 배송된 택배로.. 2022.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