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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3

[파이널 판타지14] - 2019 강신제 이벤트 작년부터 글섭과 동시에 강신제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으로 바뀌어서해가 바뀌기 무섭게 강신제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 강신제 이벤트 퀘스트는 작년처럼 림사 로민사 상층 갑판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가 돼지의 해여서 그런지 이벤트 NPC의 이름이 '돼지 사또'다. '떡 찧기'를 알고 있냐고 묻걸 보아하니 올해도 '떡 찧기' 돌발 임무를 해야되나보다. 아니나다를까 마을 밖 필드에서 사이클롭스가 '강신떡' 찧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작년과 똑같다. 강신떡을 나눠줄테니 멧돼지 '이부키마루'와 함께 마을 사람들을 모아오란다.우리나라는 '돼지'의 해이지만 일본은 '멧돼지'의 해라고 한다. 그래서 멧돼지를 등장시킨 모양. 강신제를 알리러 마을 이곳저곳에 있는 NPC들을 찾아다니면 되는데 어째 작년 강신제 때 본 것 같은.. 2019. 1. 1.
2018 설 설 연휴도 벌써 오늘이 마지막이다. 명절엔 2박 3일이나 3박 4일로 고향에 다녀갔는데 이번엔 연휴도 짧고 해서 1박 2일로 짧고 굵게(?) 다녀왔다. . 명절은 역시 선물. 설 때 받거나 준비한 선물들 ▼ 회사에서 받은 선물. 답지 않게(..) 분홍 포장지에 빨간 리본까지 달려 있더라; 열어보니 바디 용품이었는데 비누와 샴푸만 잔뜩 들어있는 싸구려 선물 세트는 아니었다. 팀별로 받은 선물이 다 다르던데 우리팀은 바디 용품, 옆팀은 홍삼 세트, 그 옆옆팀은 동원 참치 세트 등 다양했다.홍삼은 본인이 산 척(..) 친척에게 선물해도 그만이고 참치 세트는 홀로사는 자취생에게 좋은 선물이지만바디 용품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다 선물하기도 애매해서 짱박아 뒀다가 언젠가 꺼내쓰기로ㅜ 이건 설 선물 까진 아니.. 2018. 2. 18.
설을 맞아 고향에 다녀왔다. 자취하고 있는 곳과 고향이 상당히 멀어서(버스+지하철+기차+도보=4시간, 왕복 8시간 이상 하하하)자주 내려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명절에는 꼭 내려간다.벌써 5년째라 그런지 전국민 수강신청급 이라는 명절 기차표 예매도 도가 텄다. 아래는 설 동안 고향에서 찍었던 사진들. 많이 찍진 않았다. 그리 찍을만한 것도 없긴 했지만. . 한 달 만에 집에 갔는데 그 사이에 노래방 기계가 집에 생겼다. 무려 업소용.음량이 너무 빵빵해서 놀랐다. 이젠 노래방 갈 필요가 없어졌다 ㅋㅋㅋ 노래방 기계 옆에 있는 가방. 평소에 못보던 물건인데.. 열고 보니 축음기였는데 굉장히 오래된 것 같았다. 한 30년쯤 되지 않았으려나. 레코드판을 수동으로 돌려야하는 수동(!) 축음기다. 작동은 잘 된다.이런데(?)서 음악 소리가 나오다.. 2017.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