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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3

몸무게 근황 지난달에 몸무게가 이상하다[링크]라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게 약 한 달 반 전이다. 그동안 몸무게에 진전(?)이 있었냐 묻는다면 글쎄, 결론은 '아니올시다'다. 지난 10월 21일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체중을 재왔는데, 어제(12월 29일)까지의 체중 변화를 살펴보면... 무리해서 굶고 있다거나한 건 절대 아닌데 왜 살이 안찌는 지는 정말 모르겠다. 아침은 잘 먹지 않지만(...) 그래도 하루에 두 끼는 챙겨먹는데다 다이어트 하는 것 마냥 소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심지어 철분제와 비타민, 오메가3에 유산균까지 각종 영양제를 챙겨먹기 시작했건만 변한 건 하나도 없었고... 지방...이 그렇게 부족한거면 이 부족한 지방은 어떻게 채워야 한담. ...당장 생각나는 건 고기 많.. 2021. 12. 30.
몸무게가 이상하다 지난 9, 10월에 코로나 백신(화이자) 1, 2차를 접종하러 병원에 들른 김에 체중을 재 봤더니[링크] 40kg도 채 나가지 않는 것을 알게 된 후에 체중 관리를 해야하나 고민 하다 체중계를 꺼내들었다. 한 2년 전까지 사용하다가 고장이 났는지 건전지를 갈아끼워도 작동을 하지 않길래 그대로 방치해뒀었는데 손 좀 보면 고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녹슨 부분과 건전지 접촉 부분을 손 좀 봤더니 작동하더라. 자취생 중에 wd-40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리 흔하진 않을 것이다, 훗. 그렇게 고친 체중계를 한달 쯤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 했다. 나름 스마트 체중계라서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다 체중 외에도 이것저것 자세한 수치를 알려준다. 근 한 달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체중을 재 봤는데.. 2021. 11. 13.
(일하다 틈틈히 써본) 이런저런 이야기 수요일이다. 개인적으로 일주일중에서 특히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요일이 아닌가 싶다. 월, 화요일은 아직 한 주의 시작이란 느낌이라 '그래 힘들만 하지'하고 그러려니하고,목요일은 '내일은 불금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하고 넘어가고,금요일은 몸은 제일 피로한 날이긴 해도 '퍄- 불금, 캬- 주말'하고 힘들어도 버틸수 있는데수요일은 딱 중간에 걸쳐서 이래저래 애매한 요일이다. 심지어 체감상 시간도 제일 안간다. 그런 심란한 수요일에 일하다 틈틈히 써보는 근황 및 잡담, 시시콜콜한 사는 이야기. . ▶ 업무량이 예전보다 확연하게 늘었다. 과장님 말로는 생각보다 일처리 속도가 빨라서 업무량을 늘렸다고.한동안 늘어난 업무량에 적응하느라 제법 힘들었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정시퇴근했지만.하지만 정시퇴근을 위해 휴게시간.. 2018.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