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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3

[파이널 판타지14] - (하우징) 나름의 모던 그레이 지난 주말에는 꽤 오랜만에 언약자의 주택을 손봤다. → 언약자 주택의 지하를 꾸민 것을 포스팅[링크] 한 적이 있는데, 벌써 1년 전 일이다. 지하는 1년 전에 나름의 대공사(?)를 거쳤던 터라 아직은 그대로 두고, 제대로 손을 보지 않아 그대로 방치 중이었던, 중구난방의 잡스러운 느낌이 강했던 1층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의 Before 스크린샷을 찍어뒀으면 좋았을 것을, 가구를 다 치우고 난 후에야 떠올랐던지라 새로 막 꾸미기 시작할 때의 모습이라도 찍어보았다. 처음부터 컨셉을 확실하게 잡았던 것은 아니고, 막연하게 '최대한 모던풍으로 깔끔하게'를 염두해두고 꾸며나갔는데 매번 하우징을 꾸밀때마다 그랬듯 이 가구, 저 가구 미리보기로 둬 가면서 차근히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완.. 2022. 8. 1.
[파이널 판타지14] - (개인 하우징) 안식처 완공 지난 3월에 소소한 개인 하우징[링크]를 통해 하우징 1층을 꾸몄다는 글을 쓴 지 벌써 7개월이 지났다. 지하는 그동안 여백의 미도 나쁘지 않은듯 하여 직접 짠 마하 관짝 하나와 양초만 잔뜩 뒀었는데, 마냥 그대로 두기도 애매해서 최근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히 꾸며서 나름의 안식처(?)로 바꾸어보았다. 우선은, 꾸미기 전(Before) 저랬던 곳이...(After) 초코보 안갯빚 24구 44번지(확장구역)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반대편쪽. '안식처'라고 이름 붙인 이유다. 낮의 햇살이 창문을 투과해 들어오는 모습도 예쁘지만 은은한 조명이 돋보이는 밤의 모습도 마음에 든다. 아래부터는 캐릭터가 있는 스크린샷. 마음같아선 v5.55 신규 가구들도 추가됐고 v6.0까진 이제 더 이상 추가될 가구들도 없겠다, 당.. 2021. 11. 3.
[파이널 판타지14] - 자유부대 하우징 근황 (모든 사진은 클릭 시 확대됩니다.) 확팩 이후에 퀘스트 하고 주직업 레벨 올리고, 부직업도 레벨고 장비 맞추는 등 전투직만 키우면서거의 던전만 주구장창 돌다보니 하우징 관리를 거의 하지 않았다. 사실은 원래 집이 없던 노숙자라 주로 여관에 있거나 길거리에 세워두는게 익숙해서. 가끔 들러서 조금씩 손을 봐주고 있긴했지만 슬슬 제대로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작자의 정점도 찍었겠다필요한 재료는 광부, 원예가로 직접 캐러 다니면서 꾸며봤다.사실은 가난해서 귀찮아도 직접 다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자유'부대'라고 해도 친구와 만든 2인 부대인데다가 친구는 본인 집도 있고최근에는 접속도 잘 하지 않아서 지금은 아예 개인 하우징으로 쓰고 있다.게다가 내가 부대장이다. 이 부대는 나의 것이다. . . 간단.. 201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