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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파이널 판타지14] - ??? : 오쉬온 없나요 ? 파요일에 라바나스터를 도는데 점성님이 1넴부터 계속 할로네를 너무 잘뽑아서 본인도 머쓱했는지 한마디 하길래 장난삼아 오쉬온은 없냐고 물었더니... 그도 그럴게, 3넴앞까지 오쉬온이 한번도 안나왔다. 아마 할로네만 10번 정도.. 없다고... 던전 끝나고 ACT 뜯어보니 할로네만 총 11번 받았다 ㅋㅋㅋ . 그래도 결국 3넴에선 단일 오쉬온 받았다. 오홍홍 오쉬온이 아제마보다 귀할줄 몰랐다.. . 아래는 어느 파티에서 오프닝때 받은 버프인데, 강화 오쉬온+흑마문+요정의 바람까지 더하니까 파이쟈 쏘는 속도가 장난 아니더라. 마시충이라 기본 마시도 음식빨고 2300으로 높은편인데 ㄷㄷㄷ 한 5연발은 한 것 같다 허뮈... . 물론 오쉬온 준 점성님은 플추 드렸다. 점성님 충성충성^^7 2018. 5. 17.
[파이널 판타지14] - 틈틈히 만든 짤 몇 개 그간 짤줍해서 틈틈히 만들뒀던 짤들이 조금 쌓여서 몇 개 풀어본다. 늘 그렇듯 저렴한 퀄리티. . 4인던 in 나이트 백마의 미친듯한 존재감 쫄보시절 나이트 레벨링 했을 때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천무 끝났는데 힐 안들어올 때가 제일 무서웠던 것이다.. 음기 필수꼬친 - 용기사 이 짤은 팦장콘 보다가 떠올라서 만들어봤다. 참고한 팦장콘 ...사실은 경험도 곁들인 짤이다. 흑마 in 락 페스티벌 저 짤은 신생 때 찍었던 스샷 정리하다가 발견한 짤(▼)을 보고 만들었다.아아... 마인이 가득해.. 사실 몽크 던지기는 몽크가 쓰는게 아니라 빡친 탱커가 몽크를 던지는 스킬이다. 이 짤이 생각나는. 짤 올릴 때 마다 하는 말이지만 어디까지나 단순 재미로만 봐주길. 2018. 5. 14.
[파이널 판타지14] - 청바지 느낌의 바지 발견 VIP 포인트 10800 보상인 단탈로스 세트를 받아만 놓고 짱박아 뒀는데인벤 정리하면서 바지만 슬쩍 꺼내입어 봤더니 생각보다 괜찮더라. 특히 질감이 굉장히 청바지스럽다. . 파판에서 현대의상 느낌의 옷을 찾기가 그리 쉽진 않은데 옆라인 스티치도 그렇고 상당히 일상룩(?)느낌의 바지다. 스키니까진 아니고 적당히 핏이 잡혀있다. 아직 못 얻었다면 주민세 꼬박꼬박 내다보면 받을 수 있을거다 호호호 참고로 세트룩은 이렇다. ▼ 상의가 그닥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All 칠흑색으로 도배하면 저대로 입어도 나름 괜찮더라. . 내친김에 고양이(검은 커얼)랑 찍은 스샷 몇 개 더. 졸졸졸 꼬리 밟힘; 밤바다와 고양이 두 마리 :3 . 나름 괜찮은 룩이었다만, 판타지 세계에서는 판타지스럽게 입어야한다는고정관념 비스무리한게.. 2018. 5. 10.
[파이널 판타지14] - 치명적 오타 무작: 50/60 던전에서 있었던 일. 한 글자 차이가 대참사를.. 말이 없는 나머지 파티원들. 문득 노래 가사가 생각나더라. 임재범이 부릅니다. '너를 위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의 파티였다. 2018. 5. 10.
[파이널 판타지14] - 목수 클래스 퀘스트 하던 중 얼마 전 한창 목수 레벨링에 열을 올리던 도중 예쁜 달코테 NPC를 만났다. 그 NPC 보는 재미로 꾸역꾸역 레벨링 하다보니 70을 찍긴했다. . 홍련 목수 잡퀘를 받으면 바로 만날 수 있는 NPC '체미 진잘'. 목수 길드 신입으로, 플레이어의 후배라는 설정. 외모는 갓코테니까 당연 최고인것이고, 성격도 밝고 씩씩한것이 시로 이후로 이렇게 마음에 드는 달코테 여성 NPC는 참 오랜만이다. 목수 Lv.70 퀘스트만 남겨두고 있는데 막상 만렙 찍고 나니 스토리고 뭐고 커찮아져서 방치 중. . 목수 클래스 퀘스트 진행하다가 담배 뻑뻑 피우는 애연가 남코테도 만났는데.. 일개 NPC주제에 잘생겨ㅆ..이 아니라, 저 친구가 곰방대 들고 서 있는 저 모션을 플레이어도 나중에 사용할 수 있게 패치될까? 은근 건방진.. 2018. 5. 9.
야옹 모아뒀다 올리는 친구네 고양이 짤 . 얼음땡 뭘보냥 집사 품에 폭 안긴 냥이 로우 앵글로 잡은 후덕냥 냥척냥척 ...? 집사야? 카메라를 저리 치우지 못하겠느냥 인생무상 쩍벌냥 어..음.. 너무 적나라하여 적당히 가렸다; 발바닥이 넘나 켜엽다. 날카로운 칼눈이 참 매력적이다. 할짝할짝1 할짝할짝2 빙그르르 불렀냥 화들짝 애교(?) 부리는 냥이 네가 집사랑 놀아주느라 고생이 많다.. 고양이 털 빗질 한 번 하고 나면 저렇게 털이 수북히 나온다고. '털뿜뿜'이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걸 실감했다. 털모찌(?) 흥 뭘보냥 세상 만사가 커찮은 냥이.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며 저놈은 집사로구나.. 고양이 귀여웟 2018.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