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포토샵으로 작업한 그림 몇 장을 올리면서
탱커를 모델로도 작업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관련글[링크])
드디어 나이트를 모델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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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변해 가는 과정을 가져와봤다.
크게 보면 좋음
피칠갑 이전의 깔끔한 버전 ▼
피떡(..)을 만들고, 그냥 두면 심심하니 화살도 몇 개 꽂아줬다. ▼
최전방에서 싸우는 탱커들은 실제론 화살 몇 개쯤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곳은 피튀는 전장이다. 말 그대로 여기저기에 피를 튀겨준다. ▼
전장에서 빠질 수 없는 타오르는 불꽃을 넣어주고, 배경에는 솟구치는 연기와 빗발치는 화살도 그려준다.
다소의 광기(..)와 역동적인 느낌을 위해 붉은 안광도 추가해줬다. ▼
선명도와 밝기, 색감과 표정 등등을 재조정하면 광기의 피칠갑 나이트 완성. ▼
베이스가 된 스크린샷과 나란히 두고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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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 참 쉽죠?
...농담이고, 예전 포스팅에 올렸던 용기사만큼이나 오래걸리고 그만큼 공들여서 작업했다. 흐흐흐
기대했던 것 보다 잘 뽑혀서 기분이 좋다 호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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