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비열한 기습

'비열한 기습'은 탱커 및 근딜 공통 역할 스킬로 들어있는 스킬.

홍련에 파판14를 시작했다면 저 아이콘이 왜 비열한 기습인지 이해가 잘 안될지도 모르겠다.

비열한 기습이 창천 시절에는 암흑기사 고유 스킬이었는데,

그 때는 <-요런 아이콘이었다.

대상을 발로 뻥- 차버리는 시원한 모션의 스킬이라,

창천 시절의 비열한 기습은 아이콘의 그림과 스킬 모션이 일치했다.

그랬던 것이 홍련 패치 이후로 탱/근딜 공통 스킬로 변하면서 아이콘까지 바뀌어버렸다.

창천 시절 아이콘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만.

비열한 기습 영문명은 'Low Blow'로, 한섭 명칭이랑은 전혀 다른 밋밋한 이미지인데

아래를 타격한다는 뜻의 스킬명이 바뀐 아이콘과 매칭이 잘 되긴 하다.

난 한섭 명칭을 먼저 접해서인지 한섭 명칭이 더 마음에 든다.

.

모션도 시원하고 생각보다 타격감도 좋은 편.

 

발로 뻥-

.

비열한 기습 실사판도 있는데,

(출처 : 빛의 영자 시즌2 - 2화)
이것이야말로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진정한 기습공격!

저 때 참 재밌게 봤었는데 저게 벌써 2년 전이다.

깔깔깔

..여튼 비열한 기습은 기절로 캐스팅 끊을 수 있는 몹들이 있는 던전에서 사용해주면 좋은 스킬.

경우에 따라선 생존기보다 효율이 좋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