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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셀카

최근 셀카 몇 장

by Jaicy 2017. 8. 3.

근래 두 달 정도 매일 퇴근 할 때마다 현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어디선가 매일 사진을 찍으면

자산의 변화를 알 수 있어서 좋다나 어쩐다나 하는 글을 얼핏 본 기억이 있어서..

제대로 변화를 느끼려면 아주 부지런하게 찍어야 할듯.


매일 한 장씩 찍어서 괜찮은건 프사로 쓰고 있는데 덕분에 프사 고민이 사라졌다 ㅋㅋ



아래는 최근 들어 찍은 셀카 몇 장. ▼

사진 찍을 때마다 항상 느끼고 있지만 웃으면서 찍지를 못하겠다.

안면 근육이 움직이질 않는다 전혀..


본격적인 여름에 들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 긴팔 셔츠를 입었던.


'3'





.


그리고 아래가 가장 최근에 찍은 것 ▼


지난주에 탈색을 두 번 한 뒤 바이올렛으로 염색 했다.

군데군데 블루 블랙으로 포인트 염색도 줘서 바이올렛과 블루블랙의 두 가지 색이 섞인 머리다.

 바이올렛이라고 해도 보랏빛 보다는 밝은 갈색에 가깝달까. 흔한 갈색 염색 같다.


사실은 애쉬 블루로 하고 싶었는데 미용실에 해당 염색약이 없었는지,

머리 해 주시는 미용사분이 자신이 없었는지 자꾸 바이올렛이 오래가고 좋다며

바이올렛을 권하길래 바이올렛으로 염색하긴 했는데..

신비한 블루빛 컬러를 기대했던 나에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예약도 하고 갔는데 ㅜㅜ

덧붙여, 펌도 하고 싶었는데 탈색과 펌은 동시에 진행하긴 무리가 있다고 해서 염색만 하고 왔다.



이래저래 영 만족스럽지 않아서,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염색이 제법 빠지면

탈색 한 번 더 하고 블루나 그레이로 염색할테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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