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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조디악 웨폰)롱기누스 완성

by Jaicy 2016. 5. 30.

게 볼그: 아트마를 만든지 대략 3주정도 지나고, 드디어 조디악 웨폰 - 롱기누스를 만들었다.

 


아트마 -> 아니무스 부터.

 

 

던전 매칭보다 잡몹 10마리씩 잡는게 더 힘들었다.

곧 있을 확팩 패치 후에는 아니무스 조건이 더욱 완화되어 잡몹의 처치 수도 10마리보다 줄어든다고 한다.

 

아니무스 완성!

 


게 볼스: 아니무스 외형

롱기누스까지 만들고 난 시점에서 말하자면, 용기사 고대 무기는 아니무스가 가장 멋있는 것 같다.

아트마~노우스까지 외형은 같지만 무기가 푸르게 빛나는 건 아니무스 뿐.

창도 푸른색이고 빛도 푸른색이라 잘 어울리기도 해서 멋있다.

 


곧바로 노우스 완성.

 

가장  저렴한 무난한 극의명 3옵션으로 갔다.

하지만 성공률 90%에서도 번번히 실패하여 깨진 돈이 상당하다고 한다. 이런 운빨게임

 

노우스는 알렉산드라이트만 확보해 놓았다면 제니스 다음으로 만들기 쉽다. 물론 마테리아 주입 성공률이 좋다면.

 

게 볼그: 노우스 외형
아니무스 보다 한층 더 강한 빛으로 보라색이다. 흑마도사 노우스와 비슷한 색이다.

 


노우스 완성 후에는 바로 조디악 재료 모으기에 들어갔다.

이전까지는 던전을 달리든, 돌발을 주구장창 돌던지 해서 무조건 넥서스까지 만들고 조디악 재료 모으기에 들어갔지만

제타를 3개 만들어보고 난 후에는 그게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알기에.

 

설마 넥서스 빛 2000점 모을 때 까지 재료를 다 못모으진 않겠지라고 생각하고 시작하였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그리하여 재료도 다 모으지 못한 상태에서 빛작한번 하지않고 4인던전만 주구장창 돌아서 넥서스 완성.

 

 

게 볼그: 넥서스 외형.
이것이 바로 형광등(!). 색은 백마도사 넥서스와 비슷하다.

 


넥서스를 만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디악 재료도 모두 수집 완료.

 

 

강화 실행.

 

성자의 피를 뒤집어쓴 창이라니. 무시무시한 창이로군.

 

롱기누스 장착 외형.
무기를 뽑으면 창의 양 끝에 박힌 보석 부분이 빨갛게 빛난다. 다른 직업의 주디악 웨폰과는 다르게 무기를 뽑을 때 창의 날 부분이 회전하면서 독특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조디악 웨폰에 빛을 찾아주려면 제타로 강화해야 하는데,

 

마하트마 12개는 또 언제 다 모으지..

 


확장팩까지 2주 남짓 남은 시점인데 그 전에 과연 롱기누스: 제타를 만들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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