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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용기사/창술사 Lv.50달성, 게 볼그: 아트마 완성

by Jaicy 2016. 5. 11.

지난주에 용기사 만렙을 달성했다.

 

 


음유시인 보조스킬로 용기사 Lv.34 때 배우는 필사의 각오를 끌어다 주려고 34까지만 찍고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주력 클래스들 고대무기를 제타까지 만들어주고 나니 어느새 알렉이 또 무진장 쌓여있어서

왠지 고대무기를 또 하나 더 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마저 드는 까닭에 묵혀뒀던 용기사를 키웠다.

 

어느새 알렉이 60개나 인벤에 차 있었다. 딱히 모은건 아니고, 보니까 저만큼 쌓여있었다.

 


용기사 Lv. 50 잡 퀘스트.

 

전투직의 마지막 잡 퀘스트는 역시 1:1 전투였다.
덤벼라 에스니티앙. 내 비록 방금 만렙을 찍었지만 방어구만 Lv. 120 풀템이다!
라면딜로 가볍게  승리.
화룡강타를 배웠다. 무려 범위공격.

 


이어서, 류상 만렙을 찍은 이유인 게 볼그도 완성.
제니스로 강화. 고대무기 중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제니스.

 

그 후엔 이틀간의 아트마 모으기 노가다를 해서,
게 볼그: 아트마 완성. 제니스 이전에는 색깔이 영 별로라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아트마 이후는 고급진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아트마도 만들었겠다 이제는 나름 느긋하게 황도십이문서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아니무스 돌발임무가 하향패치 되면서 돌발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예전보다 사람이 빠진 것도 있고

데이터 센터가 통합되면서 딜러만 늘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저렙던전 매칭이 정말 안되서 이제는 던전 매칭이 제일 문제다.

그나마 탱커나 힐러는 빠르게 매칭 되는 편이지만 딜러는 길게는 대기시간 100분도 바라보고 매칭해야한다.

 


림사 로민사에서 한 컷.
게 볼그: 아트마 외형.
용기사는 무기를 들었을 때 대기자세가 멋있다. 성 별로 대기 자세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남캐의 대기 자세는 HEAVENSWARD 오프닝 무비에 등장한 류상과 같은 자세!

 


원딜만 키우다 근딜은 처음 키워서 그런진 몰라도 원딜보다 손도 많이 타고 어렵다. 몽크만큼은 아니겠지만.

나이트도 근딜로 친다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나이트는 123뿐이잖아 플래시재야할재야할

아직 템도 제대로 안갖춰서 그런지 딜도 그렇게 많이 뽑진 못하고.

 

그래도 원딜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다. 리밋을 쓸 때 쾌감은 원딜보다 살짝 밀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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