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널 판타지14/창작물, 읽을거리

[파이널 판타지14] - 카드 느낌의 무언가

by Jaicy 2023. 4. 6.

요 근래 몇달간은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영상만 줄창 만들고 다른 데는 너무 손을 대지 않아서 간만에 영상 외의 것을 만들어보았다.

이전까진 병맛짤이나 스크린샷 가공/편집 한 것도 제법 자주 올리곤 했었는데 말이다.

 

일단 결과물 부터.

 


카드 느낌으로다가 반쯤 실험삼아 만들어봤는데 결과물이 꽤 괜찮게 나와서 만족스럽다. 하단의 문자는 에오르제아어로 이름을 쓴 것이다. 내 캐릭터 밑에는 'Jaicy Choi'를, 베네스 밑에는 'Venat'를 넣었다.

스크린샷은 살짝 유화 느낌으로 가공을 거쳐서 카드의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고전적인? 느낌을 살려보았다.

 

...이렇게만 끝내면 무언가 아쉬워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이것도 영상이었던 것이다!

 


실험삼아 만들어본 것이지만 다 만들고나니 이대로 끝내긴 다소 아쉬워서, 살짝 다른 타입으로도 하나 더 만들어봤다.

 

처음 만든 것과 아주 큰 차이는 없긴 하다만. 배경에 사용된 영상이 다르고, 그림 크기가 좀 더 커졌다.

   

영상으로보면 그 차이가 좀 더 확실하게 보인다.

 


혼자서 만족하고 끝낼 수도 있지만, 좋은 건 함께 나누면(?) 더 좋으므로

자랑도 할 겸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의 스샷/그림을 받아서 몇 개 더 만들어 보았다.

 

골드와 실버 색상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았는데 1:1 비율로 고르게 잘 섞였다.

물론 유저들것도 움짤로 만들었으니 구경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파이널판타지14 인벤 : 도착! - 파이널판타지14 인벤 자유게시판

 

www.inven.co.kr

스크린샷도 가공해야하는데다 영상으로 랜더링도 거쳐야 하는 등 꽤 번거로워서 선착순으로 빠르게 6명만 받고 마감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아쉬워 하는 유저들이 몇몇 보여서 한 번 더 신청을 받아볼까 계획중이다.

 


이번에 작업한 것을 계기로, 카드 느낌으로 무언가 만드는 데 흥미가 생겨서 이번엔 아예 타로 카드 형식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고 있다.

 

잡 아이콘과 직업명이 들어간, 모던한 느낌의 타로 카드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 이건 아직 샘플이긴하지만 거의 완성된 터라, 요 디자인으로 확정할듯 싶다.

이것도 조만간 커뮤니티(파판14 인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여러개 만들어볼 생각이니 관심 있다면 커뮤니티를 잘 주시해두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