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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 군힐드의 검의 자비 완성

by Jaicy 2022. 1. 16.

드디어 백마도사의 레지스탕스 최종 단계도 완성.

→ 이전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환술봉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애초부터 극대화는 최대로 챙길 생각이었고, 마법 시전 속도와 의지력 둘 중에 무엇을 최대로 챙길지 고민하다가 마법 시전 속도를 최대로 챙기고 나머지는 의지력에 몰아줬다. 한 대라도 더 많이 때릴 수 있는 게 후련할듯 하여.
아이템 레벨은 535. 현재의 패치 버전에서는 끝판왕(?) 무기라고 볼 수 있다.

 

무기 착용 시 외형. 어디서 꽃나무 한 그루 뽑아 온 듯한 외형인데 생각보다 꽤 괜찮은 편.
염색을 하면 봉 윗부분의 잎사귀를 제외한 전체의 색이 바뀐다.

 

무기를 꺼냈을 때. 여태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 단계를 여러개 만들면서 워낙 못생긴(...) 것들만 봤던지라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예쁘다고 느꼈을 정도.
봉 윗부분에는 나비가 두 마리 앉아 있는데, 무기를 꺼내면 이 나비들이 팔랑팔랑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어찌보면 제법 괜찮은 외형과 이펙트라 그런지 꽤 많은 유저들이 다른 무기를 투영하지 않고 이 외형 그대로 들고다니는 걸 봤다.

 


아래부터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무기를 들고서 이런저런 모습을 담은 스샷들.

 

지금의 백마 장비 룩과 무기가 꽤 잘 어울리는 듯 하여 백마도사의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는 다른 무기를 투영하지 않고 이대로 사용할까 말까 고민중이다.
무기 외형 때문에 백마도사의 레지스탕스 웨폰을 만들었다는 유저들도 더러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어쩌다 얻어 걸린 장면. "이딴(?) 게 최종단계라고? ...하지만 여태까지 만든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들 중에선 가장 선녀같군!"
어여쁜 백마도사의 홀리 캐스팅 자세... 아니 '자태'라고 하는 게 더 잘 어울리려나.
여성 캐릭터였다면 좀 더 곱게(?) 보였을텐데.
보면 볼 수록 무기 외형이 제법 괜찮은듯 하다. 정체모를 이파리 이펙트도 백마도사의 무기 외형 자체에 이파리가 달려있으니 나름 잘 어울리는 듯 하고.
나름 길었던 백마도사의 레지스탕스 웨폰도 이것으로 끝. 이로써 7번째 최종단계 무기를 완성했다.

 


백마도사의 레지스탕스 웨폰은 이렇게 끝을 내긴 했는데...

백마도사의 무기를 만들어 주는 와중에 다른 직업의 레지스탕스 웨폰을 또 두 자루나 완성해 버려서 그것도 포스팅을 해야한다(...)

물론 최종단계 완성은 아니긴 하지만.

 

아무리 나라도 하루에 여러자루의 레지스탕스 웨폰 후기 포스팅을 쓰기엔 무리가 있으니

이미 완료해 둔 무기들은 내일 이어서 업로드 하는 것으로.

 

나도 매일같이 레지스탕스 웨폰 완성 포스팅만 올리는 이런 상황을 한시라도 빨리 탈출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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