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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하우징) 아파트 리모델링 완료

by Jaicy 2021. 8. 9.

예전에 작은 사원 느낌[링크]으로 만들었던 아파트를 싹 갈아엎고 현대식 건물 느낌으로 리모델링 했다.

[ 초코보 서버 안갯빛 마을 3구 확장구역 중층돛대 25호실 ]

 

현실의 고향집과 지금 거주 중인 집을 모델로 삼아 취향껏 꾸며봤다.
아파트라 가구 제한이 100개인 게 너무 뼈아프긴하던데 최대한 쥐어짜내서 꾸며봤다. 가구수는 딱 100개를 채웠다.

못생긴 천장과 벽 막는데 가구 30개쯤 사용됐는데...
그걸 포기하면 가구수를 대폭 확보 할 수 있긴하지만 그러면 도저히 모던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가 없겠더라.

 


못생긴 정문을 가리고 새로 만들어버렸더니 들어오는 건 자유지만 나갈 때는 텔을 이용하는 수 밖에는 없다.
밖이 비치는 것 처럼 보이는 창문은 이번에 처음 만들어 봤는데, 햇볕 들어오니까 정말 예쁘더라. 넋놓고 보게 되던. 처음에는 TV 비슷한 무언가를 만들어볼까 했는데 창문 두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현관 옆에 있는 작은 세면장. 아파트 가구 갯수제한 덕분에(...) 욕실을 만들 형편은 안되고 아쉬운대로 작은 세면장을 하나 두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여기도 모조창을 달아뒀더니 볕이 들어오면 예쁘더라.
나름의 주방. 사실 매트도 깔고 찬장용 발디딤대도 놓고 싶었는데 역시 가구 갯수 제한이 발목을 잡았다. 사실 찬장도 더 많이 달고 싶었지만...
책을 읽는 휴게 공간 느낌.
서재는 못 둘 망정 책장은 어떻게든 두고 싶어서 고민하다보니 요렇게 됐다. 계단형 책장을 계단 삼아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딱히 별 건 없는 2층. 취침용 작은 공간.
1층 소파에서 앉아서 본 모습. 뭔가 휑하긴 한데 그래서 작은 아파트임에도 넓어보이기도 하달까.

 


아래부터는 언약자와 일상 느낌으로 찍은 스샷들.

 

하우징 가구 중에 꼭 캣타워 같은 아이템이 있길래 한 번 둬 봤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큰 것이, 완전 미코테용 캣타워가 아닌가 싶었다.
찬장에 손이 닿지 않는 두 미고. 이래서 찬장용 발 디딤대를 하나 두고 싶었건만...

피식-
언약자가 현실에서도 고양이를 5마리나 키우고 있다 하여 고양이를 좀 풀어놔봤다.
꼬물꼬물 고양이 4마리.

아파트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차분한데 아주 마음에 든다.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듯 하여 차마 싣지 못한 스샷들도 꽤 많은데, 해당 스샷들은 부디 언약 블로그에서 확인해주길.

귀엽고 예쁜 장면들이 제법 많다.

 

https://story-of-uni.blogspo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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