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616 [파이널 판타지14] - (v3.5) 힐디브랜드 퀘스트 창천편 마지막 이야기 길었던 힐디브랜드 퀘스트 HW편도 v3.5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ARR 편보다 분위기가 조금 무거워지긴 했지만 꿀잼인 것에는 변함 없다. . 자신을 만든 주인 '쿠안'을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으로 되살리기 위해청춘기사단을 따라나선 '기기'의 행방에 대해서 '키르'와 논하는 것으로 퀘스트는 시작된다. 키르와 함께 힐디브랜드 일행을 불러다가 쿠안의 집을 조사하러 가기로 했다. . 힐디를 만나서 이딜샤이어에 왔더니 힐디는 벌써 고지 드라바니아로 떠났다고 한다. . 힐디를 찾아 고지 드라바니아로 왔더니 청춘 기사단의 용기사,올랜드로 추정되는 인물이 땅에 거꾸로 박혀있었다. 근데 빼고 보니 힐디였음. 때마침 키르와 고드베르트도 합류. 정신이 든 힐디 말로는, 젊음을 되찾은 청춘 기사단에 당한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 2017. 9. 11. [파이널 판타지14] - (v3.5) 성 앙달림 신학원기 마지막 이야기 후기 v3.5 패치로 성 앙달림 신학원기의 마지막 퀘스트가 업데이트 됐다. 어디까지나 서브 퀘스트라서 여태까지 대강(..) 넘겨서 세세한 내용까진 기억하지 못하지만정교의 진실이 알려진 후 비난을 받게된 신학원 학생들, 그 와중에도 귀족 출신인 학생과 평민 출신이 학생들간의 갈등,신학원생 납치 사건 등 여러가지가 있었던것 같은데.. 퀘스트 하다보면 기억나겠지, 뭐. . 오랜만에 다시 찾은 신학원은 사제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제법 어수선해져 있었다. 블레지한테서 학생들좀 진정 시켜달라고 부탁받았다. /진정be easy- 신학원 학생들은 사제들이 없는틈을 타서 아르숌바댕을 몰아낼(?) 계획을 짜고 있었던 모양이다.제멜가 출신에 잘난척 쩌는 기숙사장 아르숌바댕은 이래저래 미움을 받고 있었는데,신학원생 '울라'를 납치.. 2017. 9. 10. [파이널 판타지14] - 창천 우호부족 우호도 '맹우' 달성(+스토리) ARR 우호부족 최종 퀘스트가 '중재자'칭호를 얻는 퀘스트 였는데 HW 버전의 중재자 퀘스트가 v3.5에 업데이트 됐다.HW 버전의 '중재자'에 해당하는 칭호는 '태양과 달의 무용수'.참고로 이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창천 3 우호부족 우호도를 최대로 달성한 상태여야 한다. 시작 퀘스트는 이딜샤이어에 있는 '드라이독스'에게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으뜸이에게 말을 걸면 된다. 나름 성실한 으뜸이는 모그리족이 시키는 일을 놀지 않고 끝냈지만모그리족 특유의 게으름(..)과 장난기에 화가나서 거래를 취소하겠다고 선언한다. 그 순간 고룡 '굴린부르스티'가 정체불명의 가면을 쓴 남자가 쏜 총에 맞고 이성을 잃어공병을 습격하고는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고, 모그린은 이 사건을 해결해달라고 으뜸이에게 부탁.. 2017. 9. 10. [파이널 판타지14] - v3.5 숙명의 끝, 메인 퀘스트 후기 여태까지 업데이트 직후의 컨텐츠 플레이 후기는 몰아서 포스팅 하나에 몽땅 올렸는데 그렇게 하니 포스팅도 엄청나게 길어지고 질(?)도 떨어지는데다 읽는 사람입장에서도 지치는 것 같아서이번 업데이트 컨텐츠 플레이 후기는 여러 포스팅으로 나눠서 올릴 생각이다. 이번 포스팅은 메인 퀘스트 후기. . v3.5 메인 퀘스트 시작은 모르도나 돌의 집에서. 타타루가 나를 찾는다길래 가보니 의미심장한 웃음을 띄고 기다리고 있더라. ??? 신체 치수를 쟀을 뿐인데 버거워 하는 빛의 전사.이런저런 곳까지 치수를 쟀다고.. 이런저런 곳이란 어느 곳일까 남의 신체 치수를 허락없이 재다니 한 대 맞으실? 왜 쟀는지는 비밀이란다. 옷이라도 만들어주려나. 볼일을 마치고 돌의 집으로 돌아오니 알피노가 '새벽'의 새로운 맹주를 뽑자며 .. 2017. 9. 9. [파이널 판타지14] - (v3.5) 이딜샤이어 어린 미코테 근황 예전에는 혼자서 분수 공원에 앉아 있던 꼬마 미코테 ▼ 아마 저 때가 v3.3인가였던걸로 기억한다. . 오늘 우연히 분수쪽을 지나가는데 웬 꼬마들이 잔뜩 있었다.뭐하나 싶어서 가만히 봤더니 달리기 경주를 하고 있더라. 그 와중에 플레이어를 계속 바라보는 어린 미코테. 저 남자아이 둘은 분수공원 한 바퀴를 누가 더 빨리 도나 내기를 했던 모양이다. 위와 같은 식으로 몇 번이고 경주를 하다가해가 떨어지자 근처에 있는 건물로 다같이 쏙 들어가더니 그 길로 사라졌다. . 참고로 꼬마 미코테 근처에 있으면 녀석이 플레이어를 바라보는데.. ▼예전에는 가까이 가도 거들떠도 보지 않더니만. 언제 패치된건지 말도 한다. ▼아마 플레이어를 보고 하는 말인듯 싶은데 내가 남캐라서 아마 '오빠'라고 부르지 않았을까 싶다.여캐.. 2017. 9. 8. [파이널 판타지14] - 바누바누족 '태양과 달의 춤' 야만족 이야기 외전 창천편, HW 버전의 중재자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바누바누족 군두 '리누바리'에게서 신규 감정표현 '태양의 달의 춤'을 배울 수 있다. 바누바누족 태양과 달의 춤 영상(1440p 감상 가능) ▲ 바누바누족의 '태양의 춤'과 모그리족의 '모그모그 춤'을 섞은 듯한 느낌을 받을텐데, 왜 그런지는 퀘스트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알게된다. 스토리가 제법 재밌어서 따로 후기를 올릴까 생각중. (+추가) 스토리를 업로드 했다. 여기[링크]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전 퀘스틀르 진행하다보면 창천 야만족들의 귀여운(..) 모습들과, '아니 이놈이 왜..?' 싶을 정도로 반가운(!) 얼굴도 만날 수 있는 등 흥미진진하니 각 야만족 우호도를 최대치로 달성했다면 꼭 해보길 바란다. 2017. 9. 7.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