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623 [파이널 판타지14] - 새싹 유령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 . 마을에 캐릭 세워두고 잠수 타려는데 웬 새싹 유령이 뒤에서 빤히 쳐다보는게 느껴졌다. 장비 확인이라도 하는건가 싶어서 무시(..) 했는데... 슬금슬금 가까이 다가오더니 바로 옆까지 오는것 아니겠는가. 무엇; 뭔가 싶어서 그제서야 쳐다보다가 한참 후에 반응했는데, 새싹이었던걸 감안하면 룩템자랑과 더불어 나름의 서프라이즈였나보다. 근데 별 반응이 없으니 잠시 후에 텔 타고 가버리더라. 졸지에 매정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말수가 극히 적고 감표를 거의 안쓸 뿐 그런사람 아닌데ㅠ . 가끔 캐릭 마을에 세워두거나 한 곳에서 제작 돌리고 있으면가끔 저런식으로 친화력 쩌는 플레이어들이 있는 편. 온라인상에서 쌩판 모르는 남이랑 친해지려면 저 정도 친화력은 있어야 할 것 같긴 하다. 혼자서.. 2018. 5. 21. [파이널 판타지14] - (스샷) 닌닌 스샷 폴더 정리하다가 예전에 인벤 인장에 썼던 닌자 스샷을 봤더니 닌자뽕이 차올라서 오랜만에 닌닌 스샷 찍어다가 살짝 손좀 봤다. . 3440 x 1440 size 나름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달을 좋아해서 배경을 다 덮을정도로 무식하도록(..) 커다랗게 넣어봤다. 요즘 저퀄 패러디짤만 찍어내다가 막상 제대로 스샷 꾸미려고 하니 머리도, 손도 안따라주더라 ㅋ큐ㅠ 이건 위 스샷의 원본. ▼밤시간 이딜샤이어에서 찍은 건데, 캐릭터만 잘라서 쓰고 배경은 버렸다. 아래는 스샷 위 찍으면서 이리저리 카메라 돌려찍다가 우연히 얻은 샷인데 나쁘지 않은듯ㅋㅋㅋ 희번뜩 +_+ . 참고로, 아래는 예전에 인벤 인장에 썼던 스샷. 지금보니 흩날리는 유리 덕분에 좀 정신이 없긴 하다; 블로그에도 위 스샷 관련 글을 .. 2018. 5. 20. [파이널 판타지14] - 오타쿠가 자살하지 않는 이유(ver.파판14) 우선, 어딘가에서 한번쯤 본 적이 있을 원본 ▼ 아래는 파판14 버전 ▼ 텍스트 살짝 수정한 것 밖에는 없긴하다. . 이 이야기를 지인한테 했더니, "우리 공대 류상은 파요일마다 자살하는데" ??? ... Aㅏ... 근데 나도 남일은 아닌거 같아서 차마 웃을수는 없었다. 2018. 5. 19. [파이널 판타지14] - ??? : 오쉬온 없나요 ? 파요일에 라바나스터를 도는데 점성님이 1넴부터 계속 할로네를 너무 잘뽑아서 본인도 머쓱했는지 한마디 하길래 장난삼아 오쉬온은 없냐고 물었더니... 그도 그럴게, 3넴앞까지 오쉬온이 한번도 안나왔다. 아마 할로네만 10번 정도.. 없다고... 던전 끝나고 ACT 뜯어보니 할로네만 총 11번 받았다 ㅋㅋㅋ . 그래도 결국 3넴에선 단일 오쉬온 받았다. 오홍홍 오쉬온이 아제마보다 귀할줄 몰랐다.. . 아래는 어느 파티에서 오프닝때 받은 버프인데, 강화 오쉬온+흑마문+요정의 바람까지 더하니까 파이쟈 쏘는 속도가 장난 아니더라. 마시충이라 기본 마시도 음식빨고 2300으로 높은편인데 ㄷㄷㄷ 한 5연발은 한 것 같다 허뮈... . 물론 오쉬온 준 점성님은 플추 드렸다. 점성님 충성충성^^7 2018. 5. 17. [파이널 판타지14] - 틈틈히 만든 짤 몇 개 그간 짤줍해서 틈틈히 만들뒀던 짤들이 조금 쌓여서 몇 개 풀어본다. 늘 그렇듯 저렴한 퀄리티. . 4인던 in 나이트 백마의 미친듯한 존재감 쫄보시절 나이트 레벨링 했을 때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천무 끝났는데 힐 안들어올 때가 제일 무서웠던 것이다.. 음기 필수꼬친 - 용기사 이 짤은 팦장콘 보다가 떠올라서 만들어봤다. 참고한 팦장콘 ...사실은 경험도 곁들인 짤이다. 흑마 in 락 페스티벌 저 짤은 신생 때 찍었던 스샷 정리하다가 발견한 짤(▼)을 보고 만들었다.아아... 마인이 가득해.. 사실 몽크 던지기는 몽크가 쓰는게 아니라 빡친 탱커가 몽크를 던지는 스킬이다. 이 짤이 생각나는. 짤 올릴 때 마다 하는 말이지만 어디까지나 단순 재미로만 봐주길. 2018. 5. 14. [파이널 판타지14] - 청바지 느낌의 바지 발견 VIP 포인트 10800 보상인 단탈로스 세트를 받아만 놓고 짱박아 뒀는데인벤 정리하면서 바지만 슬쩍 꺼내입어 봤더니 생각보다 괜찮더라. 특히 질감이 굉장히 청바지스럽다. . 파판에서 현대의상 느낌의 옷을 찾기가 그리 쉽진 않은데 옆라인 스티치도 그렇고 상당히 일상룩(?)느낌의 바지다. 스키니까진 아니고 적당히 핏이 잡혀있다. 아직 못 얻었다면 주민세 꼬박꼬박 내다보면 받을 수 있을거다 호호호 참고로 세트룩은 이렇다. ▼ 상의가 그닥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All 칠흑색으로 도배하면 저대로 입어도 나름 괜찮더라. . 내친김에 고양이(검은 커얼)랑 찍은 스샷 몇 개 더. 졸졸졸 꼬리 밟힘; 밤바다와 고양이 두 마리 :3 . 나름 괜찮은 룩이었다만, 판타지 세계에서는 판타지스럽게 입어야한다는고정관념 비스무리한게.. 2018. 5. 10.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