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도사의 아니마 웨폰 최종단계를 완성한 김에 탄력받아 덤으로 만들게 된 암흑기사의 아니마 웨폰 8단계 크로노스: 룩스.
흑마도사 아니마 웨폰 최종단계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사실 예전에 6단계까지 만들어둬서 1단계부터 시작한건 아니고 6단계->7단계로 넘어가는 빛작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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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빛작... 이었다만 웹 오디오 드라마 들으면서 하니까 빛작도 그리 지루하진 않았다.
빛작을 끝내면 7단계 웨폰인 크로노스가 완성된다.
여담이다만 색깔 자체는 최종단계인 룩스보다 7단계가 훨씬 예쁘다고 생각한다.
황금빛이라 그런지 전설의 레전드 같은 느낌이어서 더 간지난달까.
7단계를 만들고 신생부터 창천까지 진만신을 순회하면 최종단계 완성이다.
드디어 최종단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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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크로노스: 룩스 스샷.
이왕 만든거, 대검이 잘 보이도록 여러개 찍어봤다.
다른 직업들의 아니마 최종 단계도 그렇지만 무기를 꺼재기 전에는 굉장히 수수하다.
암기의 경우는 그저 커다란 몽둥이(..)처럼 보일 정도.
무기를 빼들면 빛을 받으면서 제법 멋있게 변한다.
7단계의 황금색이 좀 더 마음에 들긴하지만 보랏빛이 도는게 색상 자체는 암흑기사와 잘 어울리는듯 하다.
남들이 들고다니는 거 볼 때는 그저 그랬는데 직접 들어보니까 꽤 마음에 든다.
시간을 꽤 투자해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그 사이에 정(?)이 들어 그렇게 느껴지는 걸지도.
남캐도 여캐처럼 땅에 검 꽃고 서 있는 대기 자세를 갖고 싶다.
아쉬운대로 촉발과 산송장 스킬 이펙트를 끈 상태의 스샷으로 만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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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암흑기사 무기는 에우레카 무기 최종단계가 참 마음에 들긴한데
에우레카는 아무래도 솔플에 한계가 있을 뿐더러 무엇보다 레벨링 문제가...
지금보다 더 너프먹어서 100% 솔플로 가능하게 될 정도가 아니면 쳐다도 안 볼 듯 싶다.
그나저나 그라하 커마다보니 스샷 찍을 때 마다 어째 그라하로 도배하는 느낌이다.
이미 블로그 글의 상당 수가 그라하 스샷으로 도배되어있긴하다...ㅋㅋㅋ
허나 그라하티아 닉에 그라하 커마 말고 다른 커마를 하기도 그래서...
이러다 본의 아니게 그라하 덕질(?) 블로그가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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