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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창작물, 읽을거리

[파이널 판타지14] - 파판14가 부분유료화 게임이었다면

by Jaicy 2018. 10. 7.

파판14 인벤에서 파판14가 헬적화 되었을 경우를 가정하고 쓴 글을 보면서 던파 생각이 많이 나길래

파판14 무기(ver.던파) 짤을 만들어 봤다. 던파 느낌이 드는 파판14짤이라고 해야할까.

 

파창(...) 인생을 살기 전엔 한동안 던창 인생이었는데 그게 벌써 수년 전이라
지금 던파와는 다소 다를지도 모르겠다만 옛날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재밀 3회 남은 최상급 레전더리 흑마봉 팝니다. 선제 귓ㅅㅅㅅ

 

웃자고 만든 짤이니 옵션은 일부러 괴랄하게 만들어봤다.

그런데 던파는 실제로 저런 옵션들이... 읍읍

 

만든짤이긴 하지만 저걸 현질로 만들 생각을하면 좀 끔찍하긴 하다💦.

게다가 세트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도 있을테니... 우웨엑ㄱ🤮

 

앗...아아

 

실제 게임 아이템 옵션 아래와 같다. ▼

출처 : ff14.inven.co.kr

 


여담

 

파판14 시작한지가 어느덧 3년이 훌쩍 넘었는데 던파는 그것보다 더 오래했다.

그만큼 들어간 시간과 돈도... 차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사실 던파 오프라인 행사도 2번이나 참여했을 정도로 좋아하긴 했다.
캐릭터 하나하나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세계관이 참 좋았다.

 

▲ 사진첩 뒤져보니 던페 때 찍었던 사진들이 아직 남아있더라, 껄껄껄. 위 사진은 코엑스에서 열렸던 2013 던파 페스티벌. 나이트가 처음으로 공개된 날이었다.

 

아마 대전이 이후로 조금 더 하다가 접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대전이 이후로 세계관과 메인 스토리가 어째 삐걱대는 느낌이 들더니 흥이 떨어져서 그대로 접어버렸다.

 

이젠 추억의 게임.

 


지금은 파판14랑 스팀겜하면서 지내는데 과금 심한 게임 할 때보다 나름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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