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2018 골드소서 이벤트

이번주 파요일에 업데이트 된 v4.15와 함께 시작된 2018 골드소서 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골드소서 이벤트 때는 단서를 모아다가 범인을 잡는 나름 재밌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퀘스트가 필요했을까 싶을 정도로 간단해서 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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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하 '씀씀이가 작은 중년'에게서 시작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NPC 이름 참...

v4.1 메인 퀘스트에 잠깐 등장했던 고드베르트. 그 때를 제외하면 오랜만에 만났다.

고드베르트에게서 골드소서 우대권을 받을 수 있다.

건네받은 우대권을 골드소서에 있는 올리어에게 전달해주면 끝.

퀘스트를 하긴 했나 싶을 정도로 금방 끝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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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상인으로 부터 구매 가능한 의상들 ▼

입구 광장에 있는 경품 교환원이 파는 의상이랑 같은 것 같은데, 가격이 좀 더 싼 편.

'기타' 품목으로는 이벤트 기간에만 구매 가능한 하우징 소품과 헤어, 트리플 트라이어드 카드가 있다.

'참고로 헤어카탈로그: 골드 소서 축제'는 메나고 헤어이다. ▼

남, 여캐 무난하게 어울린다고 생각은 한다만 내 스타일은 아닌듯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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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골드소서 이벤트는 MGP 2배 이벤트 말고는 별다른 특징이라 할만한게 없는데,

한가지 소소하게 지난 골드소서 이벤트와는 다른 점이 있다.

바로 특별 NPC들이다.

NPC 이름이 뜨지 않을 뿐더러 타게팅도 안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쳤을지도 있겠지만,
지난번 이벤트 기간에는 없었던 몇몇 NPC들을 골드소서에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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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리토 (카드 광장 / X : 4.2, Y : 7.1)

트리플 트라이어드 순위 게시판을 보고 자신의 이름이 없다며 화를 내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성카드로 도배하셨을분이..

에마넬랭, 오노루아 (입구 광장 / X : 4.5 Y, : 6.7)

뭐가 위험한진 모르겠다만.. 그만두자는 오노루아와 근자감에 쩔어있는 에마넬랭을
입구광장의 초코보 광장 승강장 옆에서 볼 수 있다.

모모디, 뮨, 바데론 (입구 광장 / X : 5.4, Y : 6.6)

각 도시 모험가 길드 주인장들이 입구 광장에 모여 있다.
본인이 속한 도시의 수장 꼬마인형을 두고 서로 자랑하는 듯한 모습이다.
난 흑와단 소속이니 바데론 의견에 한 표 주겠다. 제독님 충성충성

나루미, 우라라, 마샤 마카라카 (이벤트 광장 / X : 7.6, Y : 4.7)

얼마 전 있었던 '프린세스 데이' 기간에 울다하에서 볼 수 있었던 세 가희 NPC들이다.
분명 지난 이벤트 때 마샤를 리더로 뽑았는데 우라라가 센터라니.. 하아니..

지난 이벤트에서 벚꽃 날리는 울다하에서 춤추는 가희들은 참 예뻤는데. 호홍

힐디브랜드, 나슈 마카라카 (원형 광장 / X : 5.4, Y : 4.6)

바닥에 박혀서(..) 하체만 보이는 힐디와 그런 힐디를 쿡쿡 찔러보는 나슈를 원형 광장 잔디밭에서 볼 수 있다.

타타루 (복권 추첨소 / X : 8.6, Y : 5.8)

'새벽'의 살림꾼 타타루를 복권 추첨소 카운터에서 볼 수 있다.

야심이 큰 듯;

아무래도 MGP를 한탕 크게 벌 수 있는 기간이다보니 골드소서가 평소보다 북적북적하더라.

난 지난 이벤트 때 펜리르 뽑은걸로 만족하는데다 관심있던 경품들은 모두 구매한 상태라

신규 경품이 추가되기 전까진 MGP 욕심은 없을 듯 하다.

게다가 MGP도 많진 않지만 그닥 적은 것도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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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대박나는 골드소서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