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여전히 출/퇴근하면서 한두장씩 사진을 찍고 있다.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사진을 같은 장소에서 자주 찍다보니까
잘 나오는 각도라던가, 자세 잡는데 요령이 생겨서 나름의 찍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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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점이 많이 흔들려 버렸다. 앗..아아.. ▼
스쿨룩 느낌으로 입어봤다. 고등학생때 까지만 해도 교복이 그렇게 싫었는데 요즘은 정말 그립다. ▼
가진 옷이 대부분 무채색 뿐인데 얼마 안되는 유채색 옷 중의 하나이다. 게다가 무려 분홍색 ▼
으흥흐흐흐흥
웃으면서 사진 찍기란 참 힘들다.
트랜치 코트는 항상 옳다. ▼
트랜치 코트는 항상 옳다2 ▼
코트 벗고도 한 컷. '셔츠+넥타이'를 좋아해서 가을/겨울 시즌에 많이 입고 다니는 편이다. ▼
구매한지 3년쯤 된 미니 원피스. 길이가 부담스러워서 그동안 딱 두 번만 입어봤다.
모델이 입은게 예뻐서 샀는데 막상 입어보니 길이가 생각보다 짧아서 놀랐던.
나도 나름 아담사이즈인데 모델은 더 아담했나보다. ▼
이런 귀여운(?) 원피스는 나랑 잘 안어울리는 것 같아서 막상 사 놓고도 거의 안입게되더라.
⊙△⊙
이제 슬슬 기온도 한 자리까지 떨어지고 입김도 나는 걸 보니 곧 겨울이 올 것 같은데..
정말 한겨울이 오면 예쁜 옷이고 뭐고 두꺼운 파카에 몸을 파묻은 채로 후드 뒤집어쓰고 다니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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