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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생일 선물로 받은 루나폴리 디퓨저

by Jaicy 2016. 7. 25.

얼마 전, 생일을 맞아 친구들이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줬다. 감동ㅜㅜ

 

케잌도 받고 축하 노래 들으며 초도 불고.

케잌에 꽂힌 초의 개수가 점점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생일이라고 다들 모여준것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준비해 온 친구가 있었다.

 

디퓨저였는데 디퓨저를 선물로 받은 것도 처음이고 물론 사용해 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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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폴리 디퓨저.

 

 

구성품은 용액을 담을 빈 병과 디퓨저 용액, 병에 꽂아 향을 퍼뜨리기 위한 막대기(?).

 

 

막대기를 그대로 꽂기에는 병의 크기에 비해 길이가 제법 길어서 반토박으로 잘라서 꽂았다.

자르지 않은 원래의 긴 막대기 3개를 꽃으면 50일, 5개를 전부 꽂으면 70일 정도 향기가 지속된다고 한다.

꽃은 같이 포장되어 있길래 장식용으로 꽂는건가 싶어서 같이 꽂아넣었다.

 

책상위에 두고 사용중인데 향이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다.

어디서 많이 맡아본 향인데 정확히는 모르겠고 꽃향기가 나는 바디워시, 혹은 비누의 냄새와 유사하다.

 

 

 

실생활에 유용하지 않을것 같아서 디퓨저는 별 관심도 없었는데 막상 선물로 받으니까 기분이 좋았다.

뭐든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은건 당연하지만.

 

포장도 예쁘기도 하고 실제로 책상에 놓아두니까 장식용으로도 제법 괜찮다.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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