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brings shadow, one brings light—
v5.0 트레일러의 주인공이었던 암흑기사.
요즘 스샷 찍는 데 다시 재미 붙인 김에 룩을 새로 바꿔서 포스팅 남길만한 직업이 없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암흑기사의 투영셋을 새로 바꿔줬다.
재생이 한창 현역일 때 장비를 얻고 올렸던 글과 레지스탕스 웨폰 관련 글에서 에덴의 자비 세트는 원없이 스샷을 찍기도 했었다. ▲
'에덴의 자비' 장비도 워낙 잘 뽑히긴 해서, 코트/외투룩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여전히 인기있는 룩이고
생각보다 주변에서 자주 보일 정도다(대도시라던가, 랜매라던가).
나도 코트탱을 좋아하는지라 딱히 룩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좀처럼 들지 않긴 했지만
그래도 2년 넘게 입고 다녔으니 새옷을 입어봐도 될 듯 해서, 이번엔 좀 더 가벼운 느낌의 룩으로 투영해봤다.
기본은 흰색이지만 탱커 룩 치곤 어딘가 허전한 인상이라 묵직한 느낌이 드는 칠흑색으로 염색해줬다.
어느덧 포스팅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 암흑기사 스샷을 잔뜩 찍긴 했지만 사실 암흑기사는 평소엔 거의 쓰지 않는 편이다.
아예 안쓰는 건 아니다만 탱업적 달성할 겸 매주 파요일에 쿠로 수첩 할 때나 꺼내보는 정도.
탱커 중에선 전사를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 탱 중에선 제일 난이도가 쉽다보니 이제 다른 탱 스킬 사이클은 어느샌가 잊혀져가고 있다😅.
참수...❤️ 최고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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