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만들었던 타로 카드 느낌의 짤은 어느덧 벌써 30명 이상 만들어줬더니 슬슬 식상해진 느낌도 있고 해서,
새로운 카드 짤을 만들어봤다.
타로 카드풍 짤 포스팅 ▲
♠️, ♣️, ♥️, ♦️ 대신 잡 아이콘을 넣은 파판14 버전 포커 카드랄까.
앞장만 만들까 하다가 포커 카드는 뒷장까지 한 세트로 있는 게 더 그럴듯(?)해 보일 것 같아 뒷장도 만들어보았다.
캐릭터 스크린샷은 단순하게 단색으로 표현한 게 아니라, 저번에 포스팅했던 벡터 아트풍 이미지 변환을 활용한 것.
저걸 만들 때만 해도 포커 카드에 활용할 생각까지 못하고 있었는데, 역시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서 경험을 쌓아두는 게 좋은듯. ▲
본인 것만 만들고나서 끝내면 아쉬움이 남으니, 커뮤니티에서 몇몇 유저들의 스크린샷을 받아 몇 장 더 만들어봤다.
위 링크에서 다른 유저들의 포커 카드 짤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으니 더 보고 싶다면 참고. ▲
최근 꽤 자주 커뮤니티(파판14 인벤)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하도 만들어줬더니
이제 다들 적응한 것인지, 식상해진 것인지 반응이 영 미적지근해진 것도 있고
그렇다보니 내 시간 들여 작업하는 보람이 바랜 느낌이 갈수록 강해져서 짤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은 잠시 쉴까 싶다.
쉽게 만들어오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상당한 시간을 들여야하는데다, 신청받거나 결과물을 공지할 때 글 쓰는 것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많이 든다😐.
혹시 이 포스팅, 그러니까 블로그 글을 보고 신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경우 개인적으로 연락을 준다면 만들어 보는 건 고려해보겠다.
블로그 댓글/방명록이나 이메일이나, 파판14 쪽지 등등.
어디에도 홍보하지 않은 블로그 포스팅을 봐주는 사람은 커뮤니티 유저와는 또 별개니까 말이다😏.
'파이널 판타지14 > 창작물, 읽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널 판타지14] - (가사/번역) Return to Oblivion(ver.피아노), 공명 4층 OST (0) | 2023.05.08 |
---|---|
[파이널 판타지14] - (더빙) 멈추지 않는 고고한 기사에게 (0) | 2023.05.07 |
[파이널 판타지14] - (가사/번역) Your Answer(ver.오케스트라) (0) | 2023.04.30 |
[파이널 판타지14] - (가사/번역) The Final Day(ver.오케스트라) (0) | 2023.04.28 |
[파이널 판타지14] - 벡터 아트🎨 (0) | 2023.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