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카드 완성✨

일전의 포스팅에서 카드 느낌의 무언가를 만들면서 아예 타로 카드 형식으로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지난 주말에 드디어 디자인을 확정해서 최종 완성했다.

 

[파이널 판타지14] - 카드 느낌의 무언가

카드 형식으로 스샷을 가공하게 된 계기가 된 일전의 작업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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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완성된 결과물부터 보면 아래와 같다.

 

'왜 같은 스샷으로 두 개씩이나?!' 싶겠지만, 잘 보면 폰트가 다르다😏. 오른쪽이 좀 더 타로 카드스러운(?) 신묘한 느낌의 폰트.

타로 카드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파판14스러움을 어필하기 위해 꽤 신경을 많이 썼다.

상단의 'XIV' 문자라거나, 하단의 잡 아이콘을 넣은 메테오 로고 라거나.

하단의 문자는 직업명을 에오르제아어로 넣은 것. 위의 샘플에 적힌 문자는 '-Tank- Paladin'.

 

특히 카드 네 귀퉁이의 아이콘들은 나름 파판을 대표하는 것들을 넣은 것이다.

 

나이트 외에도 여러 직업들로 샘플을 만들어 보았는데, 역시 흑마도사가 제일 멋있다😊.

 

영상 작업은 하지 않으려 했는데, 정작 카드를 완성하고 나니 영상으로도 작업하면 더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결국 영상으로도 만들었다. 영상 작업을 하지 않았으면 더 빨리 완성 포스팅을 업로드 할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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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만 보고 만족하려 만든 것은 아닌지라, 커뮤니티(파판14 인벤)에서 다른 유저들의 스크린샷으로도 작업을 했다.

 

총 12명. 원래 선착순 10명까지만 작업하려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10명 안에 들지 못한 2명도 추가로 더 받아서 12명분을 작업하게 되었다😳.

 

파이널판타지14 인벤 : 가져가세요-✨ - 파이널판타지14 인벤 자유게시판

12명분의 영상까지 작업하는 일이 제법 수고스럽긴했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었다. 구경은 위 링크를 참고. ▲

 

완성본 받고 좋아하는 모습들을 보니 뿌듯하더라.

여유 될 때 또 신청을 받아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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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물 보여주면서 은근 내 캐릭터 자랑(!)도 할 수 있고

비록 모두는 아니지만게시글을 본 유저들도 무언가 얻어갈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만드는 게 참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