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연옥편4 헤파이스토스 대사&음성 모음

연옥 4층 보스인 헤파이스토스의 대사가 재밌는 것들이 많아서, 일반과 영식에서의 대사를 모아 편집해봤다.
최고의 명대사는 역시 "지금 나는 조금 난폭하지!"이지 싶다🤭.

중2력 넘치는 대사들이 많아서 성우님도 녹음하시면서 꽤 재밌지 않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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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편4 헤파이스토스 대사&음성 모음(cv.김영찬) [02:51]

 

 

영상에 다 있는 것들이긴 하지만 대사를 모아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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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크토니오스의 마음은 이미 내 손안에 있다. 이제 너희를 없애기만 하면 돼!

이 어두운 감옥을, 파국의 기반으로 삼겠다······!
작열이여······ 달려라!
불타올라라, 사나운 짐승이여!
절망과 함께 잠들어라!
나의 몸까지 바친 성과를 똑똑히 보아라!
지금 나는 조금 난폭하지!
쳐 죽이겠다!
신에게 거역하다니 어리석구나!
나의 염원을 위하여······!
가라, 날뛰는 육체여!
불지옥의 힘을 받아라!
불의 짐승이여, 먹어치워라!
나의 불꽃은 사랑스러운 짐승이 된다!
거기까지다!
사라져라!
주제를 알아라!

반신이 미흡하다 해서······ 끝난 게 아니다······! 
설령 이 육체가 붕괴된다 해도······!
한 번 더 변화를······ 변신을 해내리라!
모든 것이! 모든 것이 썩어버린다 해도!
아테나와······ 다시, 만나겠다!

사라져라······ 작은, 생명이여!
내 뜻에······ 뜻에 따라 춤춰라!
나의 유전자를, 나누어주마!
이, 이이이것이 바로, 궁극······의!
이제 그만, 사라져라!
소멸, 소멸하라! 

이제 끝이다······ 작고, 가련한 생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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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전멸기 대사 중, '이제 끝이다······ 작고, 가련한 생명이여······'가 있는데, 후반에서도 들을 수 있는 대사라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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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옥편에서도 4층은 음성을 좀 넣어줬으면 덜 지루했을텐데 변옥은 BGM도 그렇고 기믹도 그렇고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던 레이드였다.

 

연옥 다음편이 판데모니움 연대기의 마지막 레이드가 될텐데 연옥 못지 않게 신나는 BGM과 재미난 보스 대사들이 많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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