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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사립 에오르제아 학원(코믹스)

[파이널 판타지14] - 사립 에오르제아 학원 6-1화 대사 번역

by Jaicy 2022. 9. 2.

썸네일에서 쉽게 알 수 있었듯 이번 에피소드는 일본 학원물 만화라면 반드시 거쳐가는 필수코스 중 하나인 '학원제(학교축제)' 이야기다.

 

썸네일에 대놓고 '학원제'라고 적혀있긴 했다(...)

 


▶ 지난 화(5-3화) 대사 번역 보러 가기

(번역) 6-1화 스크립트

아래부터는 6-1 스크립트만 번역 한 것. 그림은 앱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 https://magazine.jp.square-enix.com/mangaup/

 

[ 여름이 지나, 계절은 가을 ]

[ 에오르제아 학원도 학교 축제가 시작되었다. ]


알리제 : 노점 종류가 다양하네.

 

알리제 : 귀신의 집도 있는 것 같아.
알피노 : 유령과 관련된 건 당분간 사양하고 싶달까...

(알피노 회상 속 에다의 모습)

 

(귀신의 집 1회 100길)

(간판을 들고 있는 엑스트라 : 1회 100길 입니다-)


??? : 알피노, 알리제.

 

그라하 티아 : 우리 가게에도 들러 줘.
알피노, 알리제 : 라하 선배.

 

알리제 : 2학년 빛반은... 시금치 키슈? 키슈를 파는 노점이라니 특이하네요.

그라하 티아 : 그렇지? 제법 호평이야.


알리제 : 맛있어!

 

알피노 : 치즈의 양도 절묘하군.
그라하 티아 : 그렇지? 구매한 치즈 중에 특히 냄새가 강한 치즈가 섞여 있었어.

 

쿠쿠루 : (영차) 아아, 그거 아마 고블린 치즈 아닐까?
그라하 티아, 알피노 : 고블린 치즈?


쿠루루 : 삼대 진미 중 하나라는데, 코가 비뚤어질 정도의 냄새지만 그만큼 감칠맛이 뛰어나다고 해. 재료를 알면 식욕이 없어지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좋다고도 하지만...
알리제 : 헤, 헤에~

 

쿠루루 : 뭐, 그래도 냄새가 너무 강해서 학교 축제에 내놓기엔 적합하지 않아. 학교 축제가 끝난 후에 먹기 위해서라도 일단은 놔두자. 봉지에서 꺼내지만 않으면 그렇게까지 냄새 나진 않을테고.

그라하 티아 : 그렇군.

 

알피노 : ...이런, 벌써 이런 시간인가. 알리제, 이제 우리반 가게를 준비할 시간이야.
알리제 : 정말이네!

 

알리제 : 그럼 슬슬 가볼게요. 저희반에도 놀러오세요!
그라하 티아 : 응, 이따 갈게!


(정체 불명의 생명체) : ......

 

[ 1-빛 ]

 

알피노 : 그래도 우리반은 그냥 평범한 카페라서 다행이야.

 

알피노 : 메이드 카페를 하자는 의견이 나왔을 때는 아찔했었지... 남자 여자 모두 메이드복이라니.
알리제 : 난 처음에는 재밌겠다 싶었는데,

 

알리제 : 똑같은 모습을 한 알피노로 오해받으면 곤란하니까 각하했어.
알피노 : 상상 속에서도 나에게 메이드복을 입히진 말아줘!!


알피노 : 정말이지...

알리제 : 기다렸지! 린, 매상은 어때?

: 지금까진 순로조워요, 알리제.

 

: 쿠키도 케이크도 제 오리지널 레시피라 걱정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해주셔서 기뻐요!

 

: 가이아도 계속 있어주고 말이에요.
가이아 : 뭐, 뭐야 그럼 안돼!?
: 그런 말은 하지 않았어.

 

알리제 : 여전히 사이가 좋네. 우리도 각자 할일을 하러 가볼까. 나는 회계.
알피노 : 그렇군. 나는 홀스태프.

 

알리제 : 다음분-

나마즈오 : ......


알리제 : 어서오세요!
나마즈오 : 쿠키 테이크 아웃에, 이것과 이것을 부탁한담메.

 

알리제 : 네, 합쳐서 200길입니다.
나마즈오 : (뒤적 뒤적) 200길임메... ...으메메!

 

(동전을 떨어뜨린 나마즈오)

 

나마즈오 : 미안함메. 동전을 떨어뜨리고 말았담메.
알리제 : 괜찮아요, 주울게요.

 

나마즈오 : (번뜩)

 

(상자를 들고 도망가는 나마즈오)

알리제 : !?


알리제 : 뭣... 잠깐 기다려!
알피노 : 무슨 일이야, 알리제!?
알리제 : 방금 손님이 매상이 든 상자를 훔쳐서 달아났어!
알피노 : 뭐라고!?

 

알리제 : 린! 미안하지만 가게를 부탁해! 저 녀석을 쫓아가야겠어.
알피노 : 나도 갈게!
: 알겠습니다! 이쪽은 맡겨주세요. 무리하진 마시구요...!
알리제 : 응! 고마워!

 

(다다다다)

 

나마즈오 : '헤헤헤... 성공이람메. 저렇게 알기 쉬운 장소에 매상이 든 상자를 두다니 바보람메.'

 

<다음 내용은 6-2화에서 계속>

 

▶ 다음화(6-2화) 대사 번역 보러 가기

 


첫 화부터 에피소드를 쭉 되돌아보면 체육제, 바다, 불꽃축제에 이어 이번엔 학원제라는,

일본 만화 전형적인 학원물 코스 에피소드들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정석이기에 무난한데다 독자들이 기대할법한 요소들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진부한 느낌도 많이 드는 편.

파판14 캐릭터가 등장할 뿐인 평범한 학원물이라 크게 반향을 일으킬만한 엄청난 재미가 있는건 아니어서 아쉬운 점도 적잖이 있다.

 

이어지는 다음화는 9월 16일에 무료로 풀리며, 알피노와 알리제가 나마즈오를 뒤를 쫓으며 무언가의 헤프닝이 벌어지는 이야기인가보다. 아마 앞서 언급된 '냄새가 고약한' 고블린 치즈와도 어떤 식으로든 연결이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을 기대해 볼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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