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트리텔레이아 꽃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트리텔레이아 귀걸이를 만들어서 나누주고 있는데,
생각보다 가지고 있는 경우가 그리 많진 않은듯 하여 아직 모르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포스팅.
트리텔레이아 귀걸이는 v6.0 패치에 추가된 효월 신규 룩템이다.
곰 기름은 고지 드라바니아의 불곰을 잡으면 드랍되고, 고지천연수는 일메그에서 채집 가능해서 금방 조달가능하지만
트리텔레이아 꽃은 직접 재배하거나 장터 게시판같은 유저간 거래를 통해 입수해야해서 조금 번거롭긴 하다.
아래는 트리텔레이아 귀걸이 착용샷.
빛나는 보석이 장식으로 달린, 기존의 꽃 귀걸이들과는 차별화된 예쁜 귀걸이다.
트리텔리이아라는 꽃을 이번에 처음 들어봐서, 과연 현실에서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사진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Triteleia
트리텔레이아(Triteleia laxa)는 파란색과 보라색 꽃이 피는 모습이 아름다우며, 이에 걸맞게 꽃말은 '사랑의 방문'이라고 한다. 꽃의 색채와 길이를 살려서 수반화나 투입화, 자유화,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등에 많이 이용되며 따로 잎은 달려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잎을 보충하여서 배합시키는 것이 어울린다.
설명 출처 : https://www.picturethisai.com/ko/wiki/Triteleia_laxa.html
그나저나 꽃말이 '사랑의 방문'이라니, 굉장히 로맨틱한 꽃이었잖아😏.
아래부터는 바로 위에서 캐릭터 모습이 나온 스샷을 올린김에 덧붙여보는 바꾼 룩 자랑 스샷들.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는 저 모습의 직업이 백마도사인데, 최근에 백마도사 Lv.90을 달성하면서 룩을 싹 바꿨다.
→ 이전까지는 순백색 알라미고 가운[링크]을 입고 다녔었다.
머리색도 빨간데 옷까지 새빨간색이다보니 굉장히 강렬한 인상이긴 하다.
백마도사 '피의 백합'이 파티원의 피로 물든게 아니냐는 말이 있는 사실 이 옷이 새빨간 이유도...😏
기존의 귀걸이들에 질린다면 트리텔레이아 귀걸이를 투영시켜 보는 건 어떤지.
혹시 이 글을 보고 인게임에서 나를 만난다면 흰색 트리텔레이아(여러송이 보유 중!) 귀걸이를 만들어줄테니 아직 없다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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