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널 판타지14/창작물, 읽을거리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 사스타샤 침식동굴

by Jaicy 2022. 3. 26.

며칠 전부터 이번달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을 플레이하는 중인데,

맵 입장하기 전 설명에 제14 시공 얘기가 있어서 읽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파판14 얘기더라.

 

정식 명칭은 STRANGER OF PARADISE FINAL FANTASY ORIGIN. 줄여서 SOPFFO라고 부른다.

 


'해적'하면 림사 로민사(라노시아)지.

 

그리고 제14 시공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그 맵의 정체는...

 

바로 사스타샤 침식동굴.

물론 사스타샤 침식동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말이다.

파판 오리진에 파판14 맵이 등장하는 것 쯤은 리뷰를 보고 알고 있긴 했는데, 이렇게 스토리 초반에 풀릴지는 몰랐다.

 

그리고 이것이 파판14의 사스타샤 침식동굴. 파판 오리진에서도 꽤 비슷하게 구현돼 있어서 반가웠달까.

 

익숙한 비주얼의 굳게 닫힌 잠긴 문. 왼쪽이 파판 오리진, 오른쪽이 파판14. 파판14에서는 이 문을 열기 위해선 몸이 떨구는 열쇠를 얻어야 했는데, 이 점 또한 파판 오리진에서도 그대로다.
왠지 철창에서 개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익숙함이 느껴지는 곳. 왼쪽이 파판 오리진, 오른쪽이 파판14. 물론 오리진과 14 모두 철창 안에 잡몹이 들어있다.
왠지 보스가 가까워졌음이 느껴지는 곳. 왼쪽이 파판 오리진, 오른쪽이 파판14. 하필이면 밤에 찍어서 파판14쪽 스샷이 조금 어둡긴한데, 지형을 보면 아주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파판 오리진의 맵에서만 볼 수 있는, 스샷찍기 좋은 예쁜 장소도 있긴하다.
다만 파판 오리진의 멤버는 칙칙한 아재들(...)뿐이라 이런 화사한 곳에서 스샷을 찍어봤자 그다지 그림이 영...

 


여담

어느 맵이든 상관없이 가끔 사보텐더가 등장하는데 굉장히 빠르다!

 

어떻게 스킬 이름이 농땡이 스텝; 물론 사보텐더류 몹들 전통(?) 스킬인 '가시 1,000개'도 사용하는데, 정통으로 맞으면 많이 아프다(...)

잡았다, 요놈.

 


슬슬 잡 하나를 습득할 때가 됐는데,

 

 

아, 플레어는 절대 못참지ㅋㅋㅋ

 

필요 잡 포인트만 모으면 바로 흑마 ㄱ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