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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 군힐드의 검의 악상 완성

by Jaicy 2022. 3. 15.

지난 주말에 시작한 음유시인의 레지스탕스 웨폰. 오늘로써 최종단계 완성.

→ 이전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합성궁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가히 음유시인의 무기 다운 이름이다.

 


직격 대신 의지를 최대로 찍을까 고민했는데 일단은 극대/직격을 최대로 두기로 했다. 어차피 음유시인은 주직도 아닌데다 필요하면 스텟은 얼마든지 추후에 다시 조정할 수 있으니.
아이템 레벨은 535.

 

무기 착용샷. 웬 하프(?)를 활에 달았나 싶은 독특한 외형이다.
염색을 하면 화살통과 무기 전체의 색이 바뀐다.

 

무기를 꺼냈을 때의 모습. 이펙트가 꽤 요란한데 그것에 비해 그다지 화려하다거나 멋있다거나한 인상은 없는 편.
왠지 모르게 살짝 장난감 같은 느낌도 든다.
무기를 꺼내면 활 위쪽에 달린 장식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도 나름의 특징 중 하나.
참고로 올리는 무광 버전. 무광 버전도 빛이 나긴 한다. 차라리 촌스런 이파리 이펙트가 없는 이쪽이 좀 더 나은것 같기도.

 


아래부터는 무기를 든 여러가지 모습을 찍은 스샷들.

음유시인의 레지스탕스 웨폰도 이것으로 마지막인만큼 잔뜩 찍었으니 실컷 보고 가길.

 

흥에 겨운 뒷모습.
'천상의 화살' 사용 도중에 찍은 건데 굉장히 발랄하게 찍혔다. 정면샷은 한층 더 상큼발랄(?)한데 너무 과한듯 하여 이것만 올리기로.
멋있고 아니고를 떠나, 그저 아주 독특한 외형의 무기가 갖고싶다면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를 추천한다.
활 옆에 잔뜩 달린 저 못생긴 이파리 이펙트 때문에 제대로 각잡고 스샷을 찍기가 힘들었다. 각도를 아무리 잘 틀어도 이파리 이펙트가 방해가 되더라. 캐릭터 얼굴을 가리거나, 이파리 이펙트만 유독 눈에 띄게 잡히거나 하는 등.
6단계 완성 후기 포스팅이라 어렵사리 스샷을 찍긴 했지만 다시는 레지스탕스 웨폰 들고 스샷은 찍지 않을듯 하다. 무기가 못생긴 건 둘째 치더라도, 이펙트가 너무 구리다.
활 쏘는 자세가 다양해서 스샷 찍을 맛이 나긴한데 무기가 영... 분위기를 못살리는군.

 

어쨌거나 드디어 음유시인의 레지스탕스 웨폰도 이걸로 끝이야-♪
이제 못생긴 이펙트로 고통받지 않아도 돼-♪

 


...이로써, 14자루째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 완성.

 

전 직업 최종단계 완성까지 앞으로 단 3자루.

새로운 무기는 또다시 돌발 60번 기억 덩어리부터 시작인것인가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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