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55에는 음유시인 버프(!)라 할 수 있는, 연주 가능 악기에 '일렉트릭 기타'가 추가되었다.
오버 드라이브, 클린 톤, 뮤트,파워 코두, 특수 주법의 다섯 종류가 있으며 재밌는 점은 종류에 따라 자세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
오버 드라이브 & 클린 톤
경쾌하게 까닥까닥. '일렉 기타'하면 흔히 떠올리는 기본 연주 자세랄까.
뮤트
뮤트도 앞선 오버 드라이브나 클린 톤과 비슷한 자세지만 연주 모션은 좀 더 얌전한 편.
인게임에서 직접 연주해보면 모션만큼이나 소리도 작고 가볍다.
파워 코드
'파워' 코드 라는 이름에 걸맞게 굉장히 파워풀하다. 5종류의 기타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든다.
채팅을 치면서 연주를 하면 입도 움직이기 때문에 마치 노래하면서 기타를 치는 듯한 연출도 가능하다.
특수 주법
소울(Soul)을 담아 한껏 심취해서 연주하는 느낌이다.
새벽에 기타 종류를 번갈아가면서 연주하다가 파워 코드와 특수 주법이 하도 재밌어서 웃긴했는데
제대로 연주를 할 수 있다면 굉장히 멋있을 듯 하다.
기타도 멋있지만 지금까지 업데이트 된 악기들 중에서는 바이올린이 제일 마음에 든다.
기타 연주 자세가 하도 재밌다보니 연주는 잘 못할지언정 가끔 꺼내볼 듯 하다.
'파이널 판타지14 > 창작물, 읽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널 판타지14] - 공식의 그라하 취급에 대한 잡담 (2) | 2021.11.07 |
---|---|
[파이널 판타지14] - 감정 표현: 아첨 (0) | 2021.11.07 |
[파이널 판타지14] - 감정 표현: 쉿(+v5.55 완료 후기) (6) | 2021.11.06 |
[파이널 판타지14] - 온라인 갤러리 완성 (2) | 2021.11.05 |
[파이널 판타지14] - (일본어) 에메트셀크가 들려주는 아모로트 이야기 (0) | 2021.1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