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1 오랜만에 다녀온 고향 5월 초에 다녀온 뒤로는 처음이니 거진 두 달만에 고향에 간 셈이다. 제주도 여행 바로 다음날 내려가서 5일동안 머물다 왔다. 마침 군인인 동생도 휴가를 나와 동생도 볼 수 있었다. . . 우리집! 은 절대 아니고 부모님이 잠시 자연속에서 쉬고 싶다고 하셔서 잠깐 빌린 집이다. 세들어 사는거 마당 구석구석에 장작이 잔뜩 쌓여 있었다. '별채'라고 부르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사용하는 장작이라고 한다. 산속이라 추워서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밤에는 난방을 때야 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은 에어컨, 선풍기가 없다. 별채만 가스 보일러가 아닌 장작을 이용한 난방을 사용한다고 한다. 마당에는 닭을 풀어놓고 키우고 있는데 닭 색깔이 천차만별이었다. 색깔이 검은것이 많았는데 대부분 오골계 같았다. 어찌.. 2016.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