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상약2

[파이널 판타지14] - 닉값 ON, 다시 그라하로 슬슬 v5.3 패치도 다음주로 다가온데다 라하 커마도 그립긴 해서 간만에 닉값도 할 겸 라하 커마로 돌아와봤다. 라하 커마로 돌아온 기념(?)으로 오랜만에 수정공이나 만나러 가봤다. ....... 하아... 대체 뭐 하는 짓인지. 이게 다 v5.3 패치가 아직도 아직이라서 그렇다. 사실 라하 커마로 돌아갈까 말까 굉장히 고민했는데, 그 이유가 NPC닉과 커마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몰입도가 팍 떨어지기 때문. 간혹가다가 살짝 개그물(..) 보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이미 v5.4 스토리까지 다 봤기 때문에 이미 몰입감은 반쯤 물건너가긴 해서 환상약 빨고 라하 커마로 돌아가긴 했는데... v5.3 스토리를 모른 채 기대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의미로 나름 기대하고 있다. 라하 커마로 돌아가기 전에, 오리지.. 2021. 1. 8.
[파이널 판타지14] - 그라하, 잠시 안녕! 꽤 오랫동안 라하 커마로 있다보니(대략 8개월 정도?) 예전 커마가 그립기도 하고 또 요즘들어 부쩍 자꾸 눈에 밟혀서 큰 맘 먹고 인벤토리에 짱박아 뒀던 환상약을 며칠 전에 한 사발(?) 했다. 포토샵으로 가공한 스크린샷들이라 근황 카테고리에 포스팅 해야할지 창작물 카테고리에 포스팅 해야할지 고민했지만나름 정성스럽게 포샵질(..)한 것들이라 창작물 카테고리에 포스팅한다. . 짜잔- 라하 커마로 바꾸기 전 흑발이었던걸 백발로 탈색한 거 말곤는 예전 커마 그대로다. 뭐랄까, 아무래도 5년을 넘게 함께했던 커마다보니 자신을 되찾은 느낌이랄까. '그래, 이게 바로 나야-'같은. 자신을 되찾은 기념(?)으로 인간 아닌 무언가낫닝겐의 컨셉으로 스샷을 가공해봤다. 뿔과 얼굴 문신은 게임 내에서 영 마음에 드는걸 못찾..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