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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리족2

[파이널 판타지14] - '라히(Lahee)'의 의미 라케티카 대삼림에 진입하는 순간 가장 먼저 들리는 소리, '라히'. 라케티카 대삼림을 떠올리면 '라히'가 생각나고, '라히'하면 라케티카 대삼림이 생각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가진 단어인데, 이 '라히'가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는 키타리족 퀘스트를 하다보면 밝혀진다. Lv.70 이상의 채집직으로 수주 가능한 키타리족 퀘스트 중에는 아예 퀘스트명이 '라히!'인 퀘스트가 있다. 퀘스트를 받고 피라미드가 잔뜩 모여 있는 '네 개의 샛별' 부근에 가면 쓰러져 있는 고대의 수호상을 발견할 수 있다. 호파루의 소반으로 돌아와 파소리에게 결과를 보고하면 수호상의 행방과 '라히'의 의미를 알려준다. 아침 인사로도 사용했다는걸 보니 '잘 잤어?'같은 말 대신 사용했을 듯 하다. 그렇다면 '잘 잤어? 그라하 티아' 대신 '.. 2020. 10. 12.
[파이널 판타지14] - 귀여운 키타리족 탈것 처음으로 키타리족 탈것인 물뱀님 항아리를 타 봤는데 스샷으로 봤을 때보다 훨씬 귀엽더라. 패치 노트에 있는 스샷으로는 항아리 타고 날아나는거 말고는 별거 없겠거니 했는데 실제로 타보니이동 중에 나타나는 음표 이펙트도 귀엽고 '뀨익(?)'이라는 다소 기괴한 소리를 내는 것도 귀여웠다. 무엇보다 재밌는 점은 탈것 전용 액션이 역대급으로 화려하다는 것이다. 모험가가 물뱀님을 부르면 함께 눈이 빛나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 . v5.2가 패치된지 얼마 안된 한섭에서는 아직 퀘스트를 할 때만 탑승 가능하다. 우호도 7단계에서 키타리족 전용 화폐인 도토리 18개로 교환 가능하다고. 키타리족 퀘스트는 다른 야만족 퀘스트보다 유저 참여적(?)이라 재밌는 편이다.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다른 스토리를 볼 수 있는..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