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1 [파이널 판타지14] - "그라하티아님" 파판14를 플레이한 지도 어느덧 7년차, 그간 여러 플레이어들을 만났다. 플레이어마다 나를 다양한(?) 방식으로 부르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게임에서 다들 나를 어떻게 부르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1. 직업명(ex. "흑마님") 직업명으로 불리는 건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다른 플레이어게 불리는 방식이긴 하다. 파티 내에 본인과 같은 직업이 또 있는 게 아니라면 닉네임보다는 직업명으로 부르는 게 일반적. 특히 읽기 곤란한 닉네임(발음이 애매한 영어닉, 스스로 입에 담기는 민망한 닉네임 등)을 가진 플레이어의 경우에도 직업명으로는 간단하고 편하게 부를 수 있으니 말이다. 내 경우엔 딱히 문제가 될 닉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제는 워낙 유명해져버린(...) NPC의 풀네임이다보.. 2022.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