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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2

최근 셀카 몇 장 근래 두 달 정도 매일 퇴근 할 때마다 현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어디선가 매일 사진을 찍으면자산의 변화를 알 수 있어서 좋다나 어쩐다나 하는 글을 얼핏 본 기억이 있어서..제대로 변화를 느끼려면 아주 부지런하게 찍어야 할듯. 매일 한 장씩 찍어서 괜찮은건 프사로 쓰고 있는데 덕분에 프사 고민이 사라졌다 ㅋㅋ 아래는 최근 들어 찍은 셀카 몇 장. ▼사진 찍을 때마다 항상 느끼고 있지만 웃으면서 찍지를 못하겠다.안면 근육이 움직이질 않는다 전혀.. 본격적인 여름에 들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 긴팔 셔츠를 입었던. '3' . 그리고 아래가 가장 최근에 찍은 것 ▼ 지난주에 탈색을 두 번 한 뒤 바이올렛으로 염색 했다.군데군데 블루 블랙으로 포인트 염색도 줘서 바이올렛과 블루.. 2017. 8. 3.
불금엔 셀카 약속이 없는 불편한 금요일, 퇴근하고 셀카를 찍어봤다. 사실 불금이라서 찍었다기 보단 오랜만에 원피스 입은 기념(?)으로. 매일 청바지에 티셔츠, 혹은 블라우스만 입고 다니다가오늘은 데이트 하기 좋은(..) 선선한 날이라는 뉴스 기사를 보고기분이라도 낼 겸 장롱 구석에 있던 와인색 원피스를 꺼내입었다. 정열의 레드 거의 2년만이다. . 원피스에 운동화가 조금 미스긴 하지만 도저히 힐을 신고 다니진 못하겠다.발이 약해서(..) 굽이 높은 힐이든 낮은 힐이든 신기만 하고 무조건 물집이 생긴다ㅜㅜ 전신 거울을 한 번 닦고 찍었어야 했는데 먼지가 묻어서 사진이 다소 깔끔하지 못하다. V 저놈의 얼룩.. 주말에 청소하면서 거울 좀 닦아야 겠다. 워낙 집순이라 약속을 거의 잡지 않는 편인데게다가 저질체력이라 퇴근하.. 2017.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