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복1 [파이널 판타지14] - "내가 아니야." 최근에 언약자 집을 리모델링 했다는 글을 포스팅[링크] 하면서 언약자 집 마당에 세워져 있는 집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살짝 했었는데... 이번 포스팅은 최근에 옷을 갈아입은(...) 그 '집사'에 대한 이야기. 지난번의 포스팅을 봤다면 알겠지만 언약자 집의 마당에 세워져 있는 집사는 라하 커마다. 많고 많은 옷 중에서 하필이면 언약 드레스를 몇 달간 입혀놔서 기겁했었는데 이제 슬슬 그러려니 익숙해지려는 찰나... 집사에게 입히기 위해 구매했다고 당당히 밝히는 언약자의 말을 듣고 가봤더니 정말 집사한테 입혀 놓은 게 아닌가. 그래도 '에이 설마' 했건만, 같은 가격의, 같은 시리즈인 '집사 의상 세트'도 있건만 남캐에 굳이 메이드복을 입힌 이유를 물어봤더니 '귀여우니까'(...)라고. 물론 도시 안이나 랜덤.. 2022.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