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앤줄리엣1 [ 뮤지컬 ] 로미오 앤 줄리엣 감상 친구가 1+1 이벤트로 표가 2장 생겼다고 해서 오랜만에 뮤지컬을 관람할 기회가 생겼다. '로미오 앤 줄리엣' 프랑스 뮤지컬이길래 샹송이 주가 되서 지루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다. 게다가 로미오와 줄리엣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라 진부하기도 했고 용산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관람했는데 처음 가 보는 곳이었다. 예전에 잭 더 리퍼 볼 때는 성남에서 봤었는데 성남에 있는 극장보다는 조금 규모가 작은 느낌. 너무 오랜만에 가서 그렇게 느낀 걸지도 모르겠다. 지하에는 여러가지 굿즈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으면 지하를 구경하는 것도 좋다. . . . . 프랑스어 공연이었기 때문에 무대 양 옆에 설치된 스크린으로 자막을 보면서 배우들 공연도 같이 봤는데 정신이 조금 혼미했다. 생각보다 화려한 무대 장치는 없었지만 배.. 2015.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