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링 시트지1 Devil May Cry 개업! 아무리 깔끔한걸 좋아한다지만 집이 좀 횡한 것 같아서 소소하게 손 좀 봤다. . 벽이 너무 심심한 것 같아 액자를 걸까 하다가 레터링 시트지를 주문 제작해서 붙여봤다. 않이 그런데 글자 하나하나 커팅해서 손수 붙여줘야되더라. 이거슨 노가다의 현장. 몇 번 뗐다 붙였다 했더니 얼마 안가서 눈금 시트지가 너덜너덜해지는 바람에 나머지 글자 붙이는데 식겁했다; 적당히 붙일 위치를 선정해서 한 번 간을 보고 눈대중으로 대강 붙여본다. 먼가 비뚠거 같지만 폰 카메라를 기울여 찍은 탓이라고 애써 생각해본다. 생각보다 애를 많이 먹었다. 고작 한 문장이지만 단어 하나하나 붙이다보니 한 시간 넘게 걸린 것 같다.. 그래도 처음 한 것 치곤 제법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다. 이제 벽이 덜 심심해보인다. 참고로 저 문구는 영국 .. 2019.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