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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2

학교 도서관에 도서 기증 완료 문득 두서없이 아무 책이나 막 꽂아놓은 책장을 보니 싹 갈아엎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필요 없는 책(몇 년 된 토익 책, 교양 강의 노트 묶음 등등)과 각종 프린트물은 싹 모아서 내다버리고 안읽는 소설책이나 기타 교양 서적은 따로 뺐다. 만화책이 보이는 것 같지만 무시하자. 지금은 책장엔 전공 서적과 고등학교 수학, 물리 교재(나는 수학에 약한 공대생이니까 흑흑) 노트와 다이어리 그리고 노트북, 타블렛이 자리하고 있다. 아주 깔끔해진 건 아닌데 나름 봐 줄만 해졌다. 전엔 얼마나 엉장진창이었단 걸까. 그리고 책장 밖으로 내몰린 책들. 대부분이 1년에 한 번 열리는 교내 독서경시대회 참가를 위해서 산 교양서적이다. 2년동안 참가해 봤지만 한 번도..ㅜㅜ 더 이상 읽지 않는 데다 중고로 팔아도 팔릴 것 같지도.. 2016. 1. 28.
대출 중인 책들 방학동안 목표를 세우고 공부를 할 책을 도서관에서 빌렸다. 올 방학 목표는 멋진 개인 홈페이지 만들기! (실은 일주일도 더 전에 빌린 책들이다) 우리학교 도서관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도서의 수도 많다는 점이지만 무엇보다 대출기간이 길다는 것, 1인당 대출 가능 권수가 많다는 점이다. 1인 최대 7권 15일 대출이 가능하다. 게다가 예약도서가 아닌 경우 대출 연장을 신청하면 거의 한 달 간 대출이 가능하다. 1학년 때는 도서 대출보다는 개인 자습하러 자주 왔었고 2학년 때는 전공도서 살 돈이 아까워 도서관에 간간히 대출하러 왔었지만 방학 때 부터는 대출하러 자주 들리고 있다. 이번 방학 동한 10권정도 빌려 본 것 같다. (개인 공부 도서와 영미문학도서) 도서관을 애용하자! 201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