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가네 성, 알라미고 성과 함께 일반 필드로 개방됐으면 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이슈가르드 교황청'이다.
날씨 고정인데다 붉으스름한 조명이 상당히 분위기 있어서 스샷찍기 좋은 곳.
입구부터 막넴까지 곳곳을 스샷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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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이즈가 큰 만큼 크게 보는 것을 추천.
교황청, '성 토르당 대성당' 입구. 입구부터 조명이 눈부시다. *.*
교황청 신랑
성가대석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복도.
여기도 조명이 참 분위기 있는 곳인데 스샷에 그대로 담아내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1넴과 마주치게 되는 '성가대석'이 잘 보이는 곳.
성가대석
이렇게보니 나름 예배당 같다. 좌석(?)도 잘 보이고.
장소명이 성가대석인걸로 보아 저 곳에서 성가대가 노래를 부르는가보다.
'예배당 측랑'으로 가는 계단.
던전 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다. 조명이 아주 멋지다.
'예배당 측랑' 진입부
여기서 탱커보다 앞서가면 어글을 냠냠
예배당 승강실
석상 몹 두 마리가 승강장을 지키고 있는 곳이다.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교황청 안뜰에 도착하게 된다.
교황청 안뜰
아주 붉은 조명이 인상깊은 곳.
이건 딱히 풍경샷은 아니고.. 잘 보일런지 모르겠는데,
교황청 안뜰 창 밖을 잘 보면 멋진 장미 정원이 있다.
창천 시절 던전 처음 왔을 때부터 가고 싶은 곳이긴 한데 언제 개방될지 모르겠다.
알라미고 성 공중 정원처럼 개방되면 좋을텐데 말이다.
2넴과 결투를 벌인 '기사단 강당'.
2넴을 쓰러뜨리고 서쪽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빙천궁이다.
막넴을 만나러 가기 전 들리게 되는 '빙천궁 성소'.
웬 사교인지 주교인지 한 녀석이 가고일 네 마리를 소환하는 곳이다.
가운데 보이는 한 손에 창을 들고 있는 여신 석상은
이슈가르드의 수호신이라고 해야할까, 전쟁신 '할로네' 석상처럼 보인다.
막넴 샤리베르가 기다리고 있는 '빙천궁 예배당'
스샷 찍는데 걸리적 거리니까 얼른 치워버리자.
킹갓배리어가 있으므로 장판따위 피하지 않는다.
샤리베르의 파이어 따위 흥마의 파이쟈 앞에선 촛불에 불과한 것이다.
ㅎㅎㅎ
샤리베르를 치우고 한 컷 더.
.
아래부턴 캐릭 스샷.
하우징 창문으로 들어오는 조명이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
아이컨택을 할 수 있는 Pause Break는 아주 좋은 기능이다.
뒷모습에서 살짝 뒤돌아보는 포즈가 왜이렇게 좋은건지.
'물 몸+자힐 불가능' 흥마도 조율풀면 10분 안쪽으로 솔플할 수 있는 곳이니
풍경 감상할 겸 느긋하게 한 번 다녀오는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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