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최근 알게된 것(with 검은 커얼)

by Jaicy 2018. 5. 6.

일부 꼬마친구에게 '/건네기'를 하면

먹이를 먹이를 주는 모션을 취할 수 있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다(..)
파판14 2년 반 넘게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다;


사실 채팅창에 감정표현 로그 올라가는 걸로 꼬마친구한테 먹이 건넨다는 로그를

자주 보긴 했는데 유저 커스텀으로 만든 단순 감정표현글인줄 알았다.


실제로 해봤는데 상당히 귀엽더라 흐어어




고양이가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 같아 무척이나 커여웠다..




스샷이랑 움짤뜬다고 계속 먹이주고 있으려니 웬 새싹 미코테가 와서 빤히 쳐다보길래 민망했다;

고양이 세 마리


.


사실 이 꼬마친구는 고양이가 아니라 얼마 전 골드소서에서 2만 MGP 주고 산

'검은 커얼'인데 생김새가 율동 3층의 샤노아 그 자체다.



의자가 식탁 같은 가구가 근처에 있으면 폴짝 올라간다.


폴짝-
깨알 발바닥 디테일 :3



기지개도 켜고 그루밍도 하는 등 이름만 커얼이지 완전 고양이다.



.


생김새 뿐만 아니라 샤노아처럼 진심도 쓸 수 있으면 정말 완벽한 꼬친일텐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진심♥
그리고 쌓여가는 고양감


.


현실에 샤노아가 있다면 딱 아래 사진 같을거다. ▼



(출처 : http://bbs.ruliweb.com/hobby/board/320001/read/372426)



검은 커얼 사서 먹이주면서 데려다녀보길.

정말 커엽다 흐흐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