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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창작물, 읽을거리

[파이널 판타지14] - (패러디) 적마가 죽었다

by Jaicy 2022. 4. 29.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같은 종류의 패러디 짤을 본 적이 있는데, 다른 직업으로 패러디를 해 봤다.

참고로 내가 본 짤은 탱커가 딜러를 묻는(...) 짤이었다.

 


- 적마가 내 옆에서 죽었다. -

 

 

원본은 이것. 원작 만화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구글링을 해보니 여러가지로 패러디가 많은 짤인것 같더라.

 


예시는 적마로 들었지만 탱커를 제외하면 어느 직업이든 넣어도 크게 위화감은 없을듯 하다.

근딜이나 유격대는 아무래도 마법사보다는 체력이 높아서 장판을 겹쳐 맞아도 아슬아슬하게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마에게 악의가 있는 건 아니니 오해말길🙏.

 


흑마가 본진을 벗어나 멀찍이 떨어진다면, 특히 굳이 흑마문을 멀리까지 가서 깔아 둔 상태라면 어지간해선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달까.

다가올 기믹에 대비해서 미리 계산된 위치에 이동해 있는 것일 확률이 높기 때문.

 

괜히 흑마 옆에서 알짱(?)거리다 기믹 유도시키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고 보는데 말이지🤔.

기믹에 익숙한 흑마들일수록 배짱...이라고 해야하나 꽤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구사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기믹에 말려서 끔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를.

 


거의 봉인된 스킬이나 다름없는 컬랩스와 즉발기인 미지의 언어를 제외하면 모든 스킬에 캐스팅이 붙는 흑마도사는

한 순간이라도 캐스팅을 놓지면 dps가 떨어지는 게 눈에 확연해지기 때문에 누구보다 배짱 플레이를 즐기는(!) 직업이다.

 

탱커와 근딜의 칼끝딜보다 더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것이 바로 흑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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